Ho un'allergia cutanea
12. Ti piace?

맏형라인사룽해
2020.09.20Visualizzazioni 483


민윤기
너.. 여기살아?

여주은
어.. 응

여주은
너야말로 여긴 왜 온거야.. 어디 아파?


민윤기
....

난감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내가 비밀을 말한다고, 얘가 믿어줄까?


민윤기
...그냥, 감기 때문에..

결국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길 선택했다

여주은
아... 그래..

여주은
드, 들어갈게. 집가서 푹 쉬어!!


민윤기
.....


민윤기
아오... (벅벅)

하필 병원 바로 옆이 얘 집이라니


민윤기
(딱히 신경쓰일 일은 아니지만 뭔가...)

의사
윤기 왔니?


민윤기
네

의사
요즘은 좀 어떠니?


민윤기
그냥.. 똑같아요. 닿으면 근질거리고

의사
바꾼 약이 효과가 없나... 일단 검사를 더 해보고 결정하자

의사
너같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경우는 처음이라...


민윤기
...쌤

의사
응?


민윤기
저희 반에 여자 전학생 왔어요

의사
어. 근데?


민윤기
제 옆자리예요


민윤기
그런데 애가 순수하고 상처도 잘 받을것 같아서..


민윤기
다른 애들처럼 확 떨쳐내지를 못하겠어요

의사
...윤기가 그런 생각도 하다니 의외네


민윤기
이걸 말하기도 그런데..


민윤기
어떡하죠 저..

의사
..그럼 너는 그 애가 싫니?


민윤기
그거야....


민윤기
...음...

의사
..? 쉽게 대답을 못하네?

의사
그러고보니 묘하게 표정이 이상하다?


민윤기
뭐, 뭐가요..

의사
짝사랑이라도 하는것 마냥 아주 고민많은 얼굴인데?

의사
너 그애 좋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