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ettore, sta cercando di sedurmi?
Episodio 51 • La persona che mi piace



지난 이야기


_용기내서 태형에게 연락한 여주.

_만나본다는 전제 하에 , 태형이는 여주의 집에 오기로한다.


_그런 태형이에 , 서둘러 준비를 하는 여주.



_대략 , 30분 경과 .


_머리감기와 세수를 마치고 나온 여주가 , 머리에 수건을 돌돌 만 채로 화장실에서 나온다.



서여주
ㅅ..시간이....

이렇게 빠듯할 수가 없네




서여주
...대체 뭘 입어야 해 .

집에서 있었으니까 꾸민 듯 , 안 꾸민 듯... 그런 꾸안꾸?

아니면 , 대놓고 치렁치렁한 옷을 입어?


아니면... 다 포기하고 트레이닝ㅂ

아 , 이건 좀 심했다 .


_그리하여 , 골라낸 .


_블라우스에 스키니진 .





서여주
ㅇ..아니 !!...

시간에 뭐 이렇게 빨리가 , 미치겠네 .

머리도 안 말렸고

얼굴도 손 안 봤는데 !!?!


_옷을 서둘러 갈아입은 여주가 , 거실 소파에 앉아

_파우치에 있던 모든 물품들을 탈탈탈 털어 거울을 보며 간단한 피부 화장을 시작하지.



띵동-]


서여주
.....ㅇ..아?



서여주
큰 목소리로-] 5분만요 -!!!!!!!!!!!

_분주해지는 여주의 손 .


_눈썹은 그려가며 입술에 생기만 넣어주고

_현관을 향해 달려가는 여주다.


띠리리 , 철컥 -]



서여주
ㄷ..들어와요 !...



김태형
싱긋-] 머리도 안 말렸네 ,



서여주
ㅇ...아 , 으ㅓ...


김태형
조금 더 늦게 와줄 걸 그랬나 .


서여주
....ㅇ..아닌데요?!


서여주
지금 잘 왔는데요..?!


서여주
엄청 !!.. 여유로웠어요 , 저 .


서여주
하하...언제 오나 기다린다고 목 빠지는 줄 알ㅇ...


김태형
끄덕이며-] 으응 ~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고?

_태형 자신의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여주의 집 안 쪽으로 들어오는 그.



서여주
끄응-].....



서여주
앉아요 , 식탁에 -

_태형의 한 손에는 무슨 꾸러미가 들려있다.

_얼핏 보아 음식으로 추측 되지 .



서여주
무슨 맛있는 걸 사왔길래 ,


서여주
맛있는 냄새가 여기까지 퍼지네 _


_부엌에서 수저를 챙기며 말하는 여주.



김태형
서 변이 좋아하는 거 .


서여주
응? 제가 좋아하는 거요 ?


김태형
끄덕-] 와서 봐 ,


서여주
의심-] 내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안다고 ..


_태형이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며 태형의 앞자리에 앉는 여주.

_태형에게 수저를 내밀지 .



서여주
!?


서여주
입틀막-]


서여주
뭐에요 ?!


_금세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여주.



서여주
헐....너무 좋다 ,


서여주
떡볶이라니.......



서여주
근데 이 집 .... 우리 지역엔 없지 않아요?!



김태형
응 , 없지


서여주
ㄱ..그러면 ?


서여주
멀리 ㄷ...다녀왔어요 ?


김태형
끄덕이며-] 응 .


서여주
입틀막-]


서여주
내가 떡볶이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ㄱ...고...


김태형
보통 좋아하는 사람한테 관심 많이 가지니까.



김태형
네가 좋아하는 거 유심히 다 봐와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