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storia d'amore" senza giorni tranquilli

Episodio 117 - La felicità si trova dove esistono le difficol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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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물어볼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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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음... 이거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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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럼ㅎ

다온이와 다윤이는 말하지 못해 서로 바라보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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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너가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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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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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뭔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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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음...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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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우리 낳기 전에도 애기,, 가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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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희들 그거 어떻게 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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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까 강태현이 말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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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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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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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랬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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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근데... 어쩌다 그렇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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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음...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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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빠가.. 잘못했었어,,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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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빠때문에... 그렇게 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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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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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니야, 엄마가 무리해서 그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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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엄마,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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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럼, 진짜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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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알았어요, 아빠가 그럴 것 같지는 않으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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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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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올라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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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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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그렇게 다온이와 다윤이가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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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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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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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애들한테 말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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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음... 굳이 말 안해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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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자기가 지금 이렇게 잘 해주고 있으니까 됐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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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내가 많이 사랑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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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도 많이 사랑해, 얼른 들어가 자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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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먼저 들어가 있어, 잠깐 2층 올라갔다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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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 대신 애들한테 그 얘기 하지 말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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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았어ㅎ

그렇게 여주는 방으로 들어가고, 2층으로 올라간 정국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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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어, 아빠..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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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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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빠가 할 얘기가 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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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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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음... 아까 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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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 그게 왜요?

그렇게 있었던 일을 모두 털어놓은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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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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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왜,,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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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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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니,, 왜 우리한테 미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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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그러면 엄마는,, 엄마는 왜 말 안해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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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니,, 일단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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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가면 안돼, 엄마가 말하지 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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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몰래 와서 말한거야, 그러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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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그럼 이걸 알고도 가만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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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그게 더 힘들어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내는거

그렇게 정국은 방에 남고 여주에게로 간 다온과 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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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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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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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안자고 왜 내려왔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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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왜... 왜 사실대로 말 안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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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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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아빠가, 엄마한테 그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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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빠가... 얘기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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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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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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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 진짜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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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리고, 아빠가 그만큼 더 잘 해주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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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우리 다온이, 다윤이한테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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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한테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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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한테는, 아빠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제일 소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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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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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물론, 아빠도 그럴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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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음... 다온이랑 다윤이가 이제 컸으니까 조금 알 수도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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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살아가면서 매번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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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런 일들만 있으면 전혀 행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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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중간에 힘든 일들도 있어야 그걸 극복해 내서 더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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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엄마는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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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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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는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나니까 아빠랑 지금까지도 이렇게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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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물론 우리 딸들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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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는 지금 이렇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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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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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 진짜 괜찮으니까 얼른 올라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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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진짜로.. 괜찮은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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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엄마 되게 곧 있으면 막 울것 같은 목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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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 진짜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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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진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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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럼, 얼른 올라가 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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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싫어요, 여기 이렇게 좀 누워있다가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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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래, 우리 딸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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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나저나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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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까 우리끼리만 내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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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조금 있다가 내려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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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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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나저나 우리 딸들 언제 이렇게 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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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엊그제까지만 해도 새벽마다 깨서 운 것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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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에이 엄마, 우리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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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러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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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오랜만에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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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도 우리 딸들이랑 누워있으니까 너무 좋네ㅎ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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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한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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