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storia d'amore" senza giorni tranquilli
Ep. 96 - Vieni subito



그렇게 수액을 다 맞고 집으로 온 둘



한여주
아이고,, 힘드네..


한여주
정국아 나 어떡해?


전정국
왜 그래, 무슨 문제야


한여주
배가 너무 나왔어...


한여주
나중에 되서는 더 나오긴 할텐데...


전정국
우리 여주는 무슨 모습이든 다 이쁜데


전정국
뭐가 걱정이야ㅎ


한여주
아니... 그래도...

여주의 배에 살며시 입을 맞추는 정국



전정국
우리 여주는 예뻐, 엄청ㅎ


한여주
뭐야...ㅎ


전정국
이제 좀 괜찮아?


한여주
응.. 전에는 죽을 듯이 힘들었다면


한여주
지금은 그냥 힘든 뭐 그런...?


전정국
아이고,, 우리 여주


전정국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한여주
음...


한여주
나 냉면 먹고 싶어,,


전정국
냉면?


전정국
나가ㅅ


한여주
나가지 말고, 시키자


한여주
얘는 시킬 수 있잖아ㅎ


한여주
내 옆에 딱 있어


전정국
그래, 알았어ㅎ


전정국
여주 옆에 딱 붙어 있어야지



그렇게 냉면을 시켜 먹고



전정국
먹을 만 했어?


한여주
응, 맛있더라구ㅎ


전정국
잘 먹었으니 다행이네


전정국
속은 좀 괜찮고?


한여주
응, 아까 수액 맞길 잘 한것 같다...ㅎ


전정국
그랬어? 다행이네


한여주
우리 잠깐 나가서 걷고 오자


전정국
그럴까? 안힘들겠어?


한여주
괜찮아, 소화시킬 겸 나갔다 오자


전정국
그럼 그러자ㅎ





한여주
하... 좋다


전정국
우리 여주랑 이러고 있는거 되게 오랜만이네ㅎ


한여주
그러게.. 앞으로 자주 나오자


전정국
우리 여주 하고싶은 거 다 해


한여주
사랑해


전정국
나도ㅎ



그렇게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온 둘



전정국
이리와, 크림 바르자


여주 배에 크림을 발라주는 정국



전정국
우리 애기들 잘 크고 있네


전정국
여주 배 이렇게 나온거 보면...ㅎ


한여주
뭐지...? 왜 놀리는 것 같지..?


전정국
아니지


전정국
난 우리 애기들 잘 크고 있다고 했는데?


한여주
으구, 진짜ㅎ


전정국
다 됐다


전정국
그나저나 오랜만에 우리 여주 이렇게 웃는 모습 보네


전정국
밥도 잘 먹고


한여주
입덧도 13주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지긴 한다고 하는데..


한여주
사람마다 달라서...하아


전정국
쪽) 한숨 쉬지 말고


전정국
우리 여주도 입덧 금방 사라질 거야


전정국
걱정하지 말고ㅎ




그렇게 다음날 저녁



한여주
아으...


전정국
오늘 낮까지만 해도 잘 먹었는데..


한여주
우읍.. 나 화장실


전정국
어어.. 얼른 가자


전날 맞은 수액 기운이 다 떨어졌는지

다시 입덧이 심해진 여주였다



전정국
괜찮아..?


한여주
응...후우


전정국
에이드좀 가져다 줄까?


한여주
응...



그렇게 입덧이 심한 여주가 그나마 먹을 수 있던 레모네이드

이날도 수액 맞기 전처럼 겨우겨우 잠든 여주



전정국
여주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여주 너무 힘든데...


전정국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네..


전정국
많이 힘들어도... 내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전정국
항상 옆에 있어줄게


전정국
남 부럽지 않게 지금보다도 더 많이 사랑해줄게...


전정국
입덧만이라도 빨리 사라져서


전정국
우리 여주, 나랑 같이 맛있는거 많이 먹자..


전정국
우리 행복이랑 축복이가 빨리 우리 여주 맛있는거 많이 먹게 해줄거야...


전정국
많이.. 내가 알지도 못할만큼 많이 힘들겠지만...


전정국
진짜 이런말 하는것도 너무 미안한데...


전정국
나도 여주 이렇게 힘든거 보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데...


전정국
우리 조금만 참자...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까...


전정국
힘들 때 언제든 나한테 기대고...


전정국
말밖에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싫은데..


전정국
이렇게라도 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면 좋겠네...


전정국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 여주야


전정국
좋은 꿈 꾸고, 편하게 잤으면 좋겠다


전정국
우리 여주, 내가 진짜 사랑해


자고있는 여주의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고선 자는 정국



다음 날 아침



전정국
일어났어?


한여주
응...


한여주
아,, 회사가야되지..


전정국
속은 좀 괜찮아?


한여주
똑같은 것 같아...


넥타이를 메고있던 정국을 뒤로 가 안는 여주



전정국
오구, 우리 여주


전정국
왜, 할 말 있어?


한여주
아니...그냥...


한여주
빨리 들어오라고..


그런 여주를 바라보는 정국



전정국
당연하죠


전정국
빨리하고 빨리 들어올게


전정국
오늘은 우리 여주가 집에 혼자 있기 싫은 것 같은데...


전정국
그냥 집에서 일할까?


한여주
우음.. 아니야..


한여주
일은 해야지..


전정국
아이고, 아니면 이채연 부를까?


한여주
아니... 이런꼴을 어떻게 보여,,


전정국
그런 거 걱정하지 말고


전정국
내가 통화해볼게, 별일 없으면 와달라고




전정국
방에서 쉬고 있어라니까...


한여주
우음.. 그래도 인사는 해야지


정국을 꼭 안는 여주



전정국
우리 여주


전정국
오늘따라 엄청 귀엽네ㅎ


한여주
빨리와야돼, 알았지?


전정국
쪽) 그럼, 빨리올게


전정국
쉬고,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바로 전화하고


한여주
우응... 갔다 와


전정국
쪽) 금방올게, 우리 여주


전정국
사랑해


한여주
나도...





작가
그럼 이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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