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
8.창문 난간


교실


정휘인
오오오~ 겁나 빨리 왔네


문별이
저기... 용선아...


문별이
괜찮아? 너 어디 아파?


김용선
아니..? 왜?


문별이
너 얼굴이 너무 빨게서...


김용선
아... //


박지민
너 뭔 짓 했냐?


안혜진
나?


안혜진
나는 진실만 말했을 거야


김태형
너가 말했는데 레알인지 뻥튀기인지도 몰라?


안혜진
이거 내 좌우명인데...


안혜진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른다...⛤


정휘인
어어어어어우~!!!!! 느끼해~!!!

학교 종 울림


김태형
쉬는 시간이다!


박지민
나 학교 구경할래!!!


김태형
별아!


문별이
응..?


김태형
너가 구경시켜줘라!


문별이
ㄴ... 내가..?!


박지민
왜? 싫어..?


문별이
그게... 나랑 다니면... 무슨 일 날까봐...


박지민
우리가 누군데!


박지민
가면서 얘기도 좀 하고


김태형
그래~ 가자!

운동장


문별이
여기가 운동장이야

학생 2
뭐야... 쟤가 왜 방탄고 애들이랑...

학생 1
김용선이라는 애 '덕분에' 그런거지 ㅋ

학생 2
하긴~

누군가 학생1,2의 어깨에 손을 올리곤 말한다


정휘인
따라오세요~ ^^

학생 1
아...

학생 2
미안하다...ㅠㅠ


김태형
잠깐만 나 화장실 좀


박지민
어야~

김태형이 가고 박지민이 말한다


박지민
별아


문별이
왜?


박지민
어렸을 때 무슨 일 있었어?


문별이
어..?


박지민
아니~ 그니까...


박지민
친구랑 싸웠다던지... 사고가 났다던지...


박지민
어휴... 모르겠다!


박지민
어머님이랑 무슨 일 있었지?


문별이
그게... 무슨... 소리야..?


박지민
그니까...

그때 하얀 가루가 박지민의 앞에 떠다녔다


문별이
이건 뭐야..?


문별이
잠깐만... 이거...

문별이는 머리 통증과 동시에 사고로 인해 들어온 병실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날 문별이의 병실 침대 옆에 있던 창문 난간 위에 있었던 가루를 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다


문별이
''이 가루는 뭐지..? 엄청 하얗다...'


문별이
으윽...


박지민
괜찮아?!

김태형은 멀리서 문별이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자 달려왔다


김태형
괜찮아?! 별이 왜 이래?!


문별이
그 가루...


문별이
지민 오빠가 나한테 보냈어요..?


난무무
안녕하세요 난무무입니다!

크으~ 아주 잘 끊었구먼~

그래도 내일까지 참으셔야 합니다!

근데 너무 짧았나요..?

그럼 안녕히가세요!

손팅티리링팅 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