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corpo è stato scambiato con il mio preferito

문제가 생겼다.

곧 있음 시험인데 투바투는 당분간 해외 일정으로 비행기랑 붙어 살아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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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미친거야..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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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그래서 너네 뽀뽀는 언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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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뽀뽀해서 다시 돌아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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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일주일 뒤에는 또다시 바뀌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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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그때 바뀌는거면 서로 떨어져 있으니까 뽀뽀도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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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한마디로 누나 시험 F라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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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야 태현아!... 그런 말 함부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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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말이 씨가 돼. 누나 무섭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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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맬애 씨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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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누나 그냥 시험 포기해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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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여주야 참아 참아. 상대는 사랑스러운 범규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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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 이 새끼 일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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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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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누나 내가 공부는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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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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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럴 수 있어 수빈아 그게 네 전공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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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모르는 게 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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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누나 어떡행.. 이번 성적 많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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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하하-!"

이건 웃는 게 아니라 실성 한거다. 그래.. 너네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내가 제멋대로 성덕 되달라고 하늘한테 빌은 죄지

아니 그렇다고 몸이 바뀌게 해달라고 하진 않았잖아 신 개새끼야

아니 욕 한 거 사과할게요 신님 죄송해요

제발 몸.. 되돌려 주세요 이건 성덕이 아니라 벌 받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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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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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나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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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 우리 수빈이 때문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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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뽀뽀나 하자 이리와"

쪽-

짧게 맞닿은 입술이 떨어졌다. 앞에 멤버들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걸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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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야 야, 큰일났다 다들 쟤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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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아오씨 수빈이 형 무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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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다들 걱정마 아직 안 졸ㄹ...ㅕ"

쿵-!!

하고 바닥에 쓰러질 뻔 한걸 태현이와 연준이가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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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바로 잠이 오ㄴ..ㅔ..고맙..다"

수빈이와 여주가 연습실 바닥에 누워 그대로 잠에 드는 걸 확인한 연준이가 허리에 손을 올리며 혀를 쯧쯧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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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얘네는 아무리 봐도 말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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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성덕 되달라고 빌었는데 최애랑 몸이 바뀌고, 최애랑 사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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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일시적으로 돌아오는 방법이 고작 뽀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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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뽀뽀 하면 저렇게 잠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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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아니 무슨 디즈니 뺨 치는 영화 시나리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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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형 스토리 텔링 잘 하네. 형이 감독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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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야이씨, 농담 아니거든? 진짜 여주 시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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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이런 일이 오늘만 일어날거란 보장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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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진짜 이제는 완전히 돌아와야 할텐데.. 수빈이 형도 본업에 충실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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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여주 누나도 아이돌 힘들어 하는 거 보면 약간 마음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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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맞아요 엄청 힘들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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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일단 얘네 일어날 때까지 담요 좀 덮어주자"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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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나 안 볼 자신 있어?"

무슨 소리야 수빈아 우리가 왜 못 봐 난 자신 없어

어라?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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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대답이 없네"

아니야 수빈아! 수빈아!... 아무리 불러도 수빈이는 상처 받은 눈으로 날 빤히 쳐다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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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수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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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어우 깜짝아.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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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수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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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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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그게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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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쯧쯧,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말 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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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우리 옆에서 덕질할때 집중 안 하고 뭐했냐 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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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아, 걔? 최여주 남ㅊ.. 아 아니지 어쨌든 걔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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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수빈이가!... 수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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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수빈이가..꿈에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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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엉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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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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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기억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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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아 뭐야 싱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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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그나저나 최여주 너 집에 어떻게 왔는지는 기억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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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니? 전혀 기억 안나 나 혹시 술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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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너 어떤 남자한테 업혀오던데? 근데 꽁꽁 가려놔서 얼굴도 못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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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누구냐?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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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뭔 소리야 내가 남친이 어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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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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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뭐? 너 연하 남친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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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구라 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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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다들 뭐라는 거야 남친 있었으면 당장이고 소개 시켜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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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야 잠, 잠 자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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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야 최여주 밖에서 얘기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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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 굳이 밖에서?"

송강 왜 이렇게 심각한 표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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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너 갑자기 왜 이래? 최수빈 씨랑 헤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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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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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아니면 너 .. 머리 다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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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아까 너 업고 온 사람 최연준 씨였잖아. 안 헤어진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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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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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아니 아무 말 없이 서있지말고 뭐라고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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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풉.. 푸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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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미쳤냐? 고작 그런 개소리 하려고 나와서 얘기 하자 한거야?"

송강은 순간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 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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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미친, 이게 무슨 일이야.."

(한편 투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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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으, 저 언제부터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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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한참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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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그냥 깨워주지 세상 모르고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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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다음 스케줄 가야 할 시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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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왜 이래 새삼스럽게? 여주한테 전화는 안 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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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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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네가 세상 모르고 자길래 내가 여주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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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오늘따라 둘이 왜 이렇게 깊게 자 깨워도 안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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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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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거의 기절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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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풉.. 다들 뭔 소리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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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형 여자친구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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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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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뭐라고요? 왜 이래 형 잠 덜 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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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둘이야말로 뭐라는 거야.. 으,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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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태현아 퇴근하고 야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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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형, 지금 야식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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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왜 여주 누나 모르는 눈치에요? 설마.. 진짜 기억 못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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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여주가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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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연...준이 형, 빨리 여주 누나한테 전화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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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야, 야야 나 핸드.. 핸드폰 어디있냐"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였다. 수빈이 빼고 다들 당황해 우왕자왕 했다.

연준이 급하게 폰을 찾아 연락처를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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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씨발 이게!....뭐야"

잘 하지도 않은 욕을 크게 내뱉은 연준이의 반응에 멤버들이 덩달아 놀라 연준이 주변에 몰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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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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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연락처가 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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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연락처가 싹 다 지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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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심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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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연락처가 없어질 수도 있구나 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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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난 형이 제일 신기해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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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몇 시간 전까지 쪽쪽 거리면서 좋아 죽더니 왜 갑자기 잊어버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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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몰카지 형? 여주 누나랑 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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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ㅋㅋㅋㅋ아니.. 여주가 누군지 알아야 설명을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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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자꾸 무슨 소리야 나 여자친구 없다?"

정말 모르는 눈치인 수빈이의 대답에 다들 표정이 굳어버렸다.

연준은 아예 상황 파악을 못 해 정지 상태였고 범규가 조그만 목소리로 중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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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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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누나랑 정 들었는데 인사도 못 하고 다시는 못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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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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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아니에요 형 만날 수 있을거야 우리가 꼭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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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집도 어디인지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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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맞아 당장 찾아가면 돼. 걱정마"

연준이 다짐을 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너네 이대로 헤어지는 거 허락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