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ia brava segretaria



이다경
저왔어요


민윤기
방긋) ㅎㅎ 어서와요


이다경
저 무슨일하면 되요?


민윤기
그냥 내 옆에 있어줘요

말하는 내내 윤기의 입가에는 웃음이 번져 있었다


이다경
.....///


민윤기
여기 더워요? 얼굴 빨간데?


이다경
ㅇ..아니에요..


민윤기
ㅎ 알았어요, 여기 앉아요

윤기는 자신의 책상 옆 의자를 두드렸다


이다경
근데 저 진짜 일은 뭐에요?


민윤기
나랑 사귀는거?


이다경
ㅁ..뭐에요오..


민윤기
진짠데? 그리고 내 스케줄만 정리해주면 되요


이다경
네...

다경은 스케줄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민윤기
난 진짜 다경씨 좋아하는데..

윤기는뒤에서 다경을 껴안았다


이다경
....//


이다경
미친..나 왜이래...)

남자들이 갑자기 껴안은적은 많았지만 다경이 가만히 있었던 적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다경은 꽤나 당황했다


이다경
아 진짜..원래 이래요?


민윤기
뭐가요?


이다경
아니..막..안고..


민윤기
내가 진짜 좋아해요


민윤기
한번 사귄적은 있지만 내가 먼저 고백하는건 처음이구요


이다경
ㄱ..그래요

.그때

민여주
회장님, 서류...

민여주
다경이? 얘가 왜 여기?


민윤기
내 비서

민여주
허얼...울오빠, 완전 꽂혔구만?

다경은 벌떡 일어나 여주에게 달려갔다


이다경
작은 목소리로) 여주야, 너희 오빠 원래 스킨쉽 좋아해?

민여주
아뉘이! 전혀!


이다경
근데 왜저러시지..? 막 안고..

민여주
흠..오빠가 그런거 싫어해

민여주
내가 확인시켜 줄께

민여주
윤기에게 달려가서 껴안으며) 오빠아! 동생와써여!


민윤기
ㅆㅂ 대기리에 돌박았냐? 아님 술먹고 출근했냐?

민여주
슬금슬금 도망가며) 다경아, 봤지? 울오빠좀 잘 봐줘라, 간다~


이다경
하핫..특이한 남자야..


민윤기
나 왜요? (얼굴 들이밈


이다경
ㅇ..아니에요..


민윤기
싱긋)

윤기는 한번 웃고자리로 가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이다경
윤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잘생기긴 하다..


민윤기
나 잘생겼어요?


이다경
미친..나 뭐래니...


민윤기
다경씨, 나랑 사귈 준비 됐으면 말해요


민윤기
난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댓 60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