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io padrone, metà umano e metà bestia

Parte 1_Episodio 24.

이 모든건 그의 문자 한통으로 시작 되었다.

"소미씨, 궁금한게 많죠?"

"알려줄까요?"

"반인반수에 대해서"

-지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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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허억..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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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빨리도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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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소미씨가 뛸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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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제게 하고 싶으신 말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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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역시 똑똑하세요.

지민이 살짝 미소를 짓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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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웃음이 헤픈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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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 그렇게 많이 웃은 사람은 아닙니다. 소미씨니까 절로 웃음이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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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보아하니 제가 반인 반수에 대해 말해 준다는 것은 미끼인걸 아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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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내 마음을 꿰뚤어 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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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 꼭 진심을 말해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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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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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겠어,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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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 오늘따라 소미씨 생각이 많이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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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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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좀.. 능글맞아."

당황해 하는 소미를 본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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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쿡..쿸... 미안해요... 너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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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니. 엄처어엉 엄처어엉 능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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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저한테 관심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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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그게 아니라면 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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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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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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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니 우리가 얼마나 많이 만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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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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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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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지민씨는

그렇게 매우 불편한 침묵이 흐르고 소미의 머리속은 복잡해져 갈 때

지민이 먼저 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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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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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말 제가 공과 사를 잘 지키며 선을 잘 긋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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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런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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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불도저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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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하... 소미씨, 잘 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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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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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너 좋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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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그렇게 웃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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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얄미운데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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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그런데 갑자기 이러시는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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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 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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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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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갑자기 반말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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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너도 반말 쓰니까 나도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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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직 나는 너 잘 모르는데 어쩌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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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만큼 내가 너를 붙잡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크다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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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차 하면 전정국이 너를 데려가 꼭꼭 숨겨 놓을것 같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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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걱정 되서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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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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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내말 알아 들었냐는 눈빛이네.'

사실 나라고 못알아 들은건 아니다.

너무 잘 알아 들어서 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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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우리 그냥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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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정도 자리는 허용 해줄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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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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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정국한테는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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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배신을 정말로 무서워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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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그럼 너 지금 배신하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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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라는 거야.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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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정국이는 멋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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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뭔지 알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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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시각 정국)(누가 내 욕하나?)(귀가 간지럽네)

또다시 긴 침묵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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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 머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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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나 먼저 일어 서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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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한꺼번에 많은 일을 들었더니 머리가 정리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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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런... 그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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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서 가서 쉬어.

이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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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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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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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이제 나도.. 이제 열심히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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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소미 마음 얻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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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언니

오늘 너무 급전개인 감이 있댜....(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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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언니

순정파 정국 vs 직진남 지민!

@오리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