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o rosso
Episodio 15: Sanguinosa vendetta 1

seoltangM
2021.02.08Visualizzazioni 125


연준
이리 오세요


최수빈
땡큐


연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최수빈
말 못해. 말 안 하기로 했어


연준
알았어요...


최수빈
포기가 빠르고


최수빈
말 잘 알아들어서 좋네


최아린
무슨 말 하고 있었어?


최수빈
아무것도 아니야


최아린
이거 봐봐


최수빈
이건,


연준
와, 예쁘다...


최아린
얼굴만 보지마. 이 여자가 어떤 여잔 줄 알아?


연준
누군데요?


최아린
아, 아니야


최수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집에 가자


최아린
그래.


최아린
수고해.


배유빈
어, 가서 좀 쉬어


최수빈
오, 집 좋네


최아린
아, 오늘 참 많은 일이 있었네


최아린
그런데, 너는 첫사랑의 어느 부분이 좋았던거야?


최수빈
다정한 모습.


최수빈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친절한 모습


최수빈
나한테 그렇게 다정하게 굴었던 사람이 없었거든


최아린
왜? 사람이 아니어서?


최수빈
그런것도 있고


최수빈
너를 좋아하게 된 것도 그 이유도 있어


최수빈
내 정체를 알고나서도 겁내지 않았잖아


최수빈
그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


최아린
오, 너무 로맨틱한데?


최수빈
그건 그렇고, 저건 뭐야?


최아린
아, 아까 오면서 택배가 왔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낸거다?


최아린
그래서, 그냥 두고 있지


최수빈
그래?


최수빈
이건?


최아린
마법의 수반이잖아?

할아범
누구쇼?


미연
이봐, 할아버지? 나 누군지 알지?

할아범
아니, 너는?


미연
당신은 나를 돕지 않고,


미연
그 애들한테 모든 것을 알려줬어


미연
그 수반 어딨어?

할아범
이미, 보냈다.


미연
뭐?

할아범
그 애들한테 보냈다고


미연
그럼, 볼일이 없네?


미연
볼일이 없으니 죽어줘야겠어


미연
잘가.


미연
아직 놀라긴 일러


미연
이건 겨우 시작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