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to] Mi piaci....
서연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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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yuk
Sospiro... Reminiscenza... Sacrificio... La storia dei sette principi


15년 전...

지민의 과거


지민(어릴 때)
형! 어디가?...

이때 지민은 노예도 말더듬이도 아니였다.


남준
어 잠깐 신전에


지민(어릴 때)
신전? 형 나도!


남준
너도?... 음.. 쫌 먼데...


지민(어릴 때)
괜찮아!


남준
그래. 가자


지민(어릴 때)
와아!!

노예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하위층이였던 지민은 친형 남준을 따라 신전에 가게 되었다.

신전


지민(어릴 때)
우와! 형. 여긴 뭐하러 오는거야?


남준
기도. 무언갈 이루어 달라고 신께 간절히 비는거야.


지민(어릴 때)
와. 나도 할래! 나도 할 수 있어?


남준
그럼. 누구나 할 수 있지


지민(어릴 때)
'신이시여. 아니 신님? 이라고 불러야 하나. 저와 제 형 걱정없이 살게 해주시고 밥도 안굶게 해주세요.'

<네게 신의 축복이 있을 것이다.>


지민(어릴 때)
'정말요? 감사합니다!'


지민(어릴 때)
(힐끔.

지민은 옆에 있는 남준을 힐끔 봤다.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잠

잠시

잠시 후


남준
이제 갈까?


지민(어릴 때)
응!

집으로 가는 길


남준
뭐라고 빌었어?


지민(어릴 때)
응 나랑 형이랑 걱정없게 살게 해달라고.


남준
그래?


지민(어릴 때)
응. 내게 신의 축복이 있을거래.


남준
누가?


지민(어릴 때)
몰라. 어떤 목소리가


남준
......


남준
'한 사람이 기도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은 못 들어오는게 원칙인데... 그리고 그 어떤 사람의 목소리도 듣지 못했다.'


남준
정말 들었어?


지민(어릴 때)
응!


남준
...... 오늘 여기 온건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돼


지민(어릴 때)
응

.

집으로 돌아오자 남준은 생각에 잠겼다.


남준
'지민이 들은건 신의 목소리겠지... 인간의 목소리는 아니니... 신의 소리를 듣는 아이... 신의 아이... 모두가 탐낼거야'


남준
'이 일이 알려지면 질수록 지민은 위험해질거야.'


남준
'내겐 그 애를 지킬 의무가 있고.'

둘의 아버지는 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옥에 들어갔고 어머니는 지민을 낳고 그 다음 날 죽었다.

지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남준은 모든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남준
'또 잃을 순 없어.'


지민(어릴 때)
형! 뭐해?


남준
아 그냥 잠시 생각


지민(어릴 때)
무슨 생각?


남준
아무것도 아니야.


지민(어릴 때)
피. 난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남준
나중에 알려줄게. 알았지?


지민(어릴 때)
응...

그렇게 별 다를것 없는 나날들이 지나갔고 남준은 생각끝에 지민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남준
지민아.


지민(어릴 때)
왜 형?


남준
너 전에 신전에서 목소리 들렸다고 했지?


지민(어릴 때)
응


남준
그 이후로 같은 목소리가 또 들린 적 있어?


지민(어릴 때)
아...그게...


남준
솔직히 말해봐. 혼내려는거 아니야.


지민(어릴 때)
그게... 전에 나 혼자 신전에 갔었는데... 그때 들었어.


남준
뭐라고?


지민(어릴 때)
어두운 세상을 밝힐 빛이 오리라


남준
......


남준
그게 신의 목소리일까?


지민(어릴 때)
그런거 같은데... 내 옆엔 아무도 없었어


남준
그래. 만약 그게 진짜 신의 목소리라면 넌 신의 목소리를 듣는 신의 아이겠지.


남준
그런데 이 사실이 알려지면 넌 위험해. 여기저기에서 널 원할거야.


남준
그러니까...


지민(어릴 때)
그러니까 내가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걸 감춰라. 맞지?


남준
그래.


지민(어릴 때)
걱정마 형.


남준
(피식.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