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e, questo è illegale.

20

그렇게 차는 달려서 어느새 호석이네 집 앞까지 왔다

???

도착했어요!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 감사해요!쌤 일어나보세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으어..여기가 어디야..

???

잠깐만요.쌤이라고요..?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니 그게 아니라..그..예전에!저희 쌤이였어가지고요..

???

아아~난 또ㅋㅋ뭐 남자친구 옮기기 힘들어보이는데 도와드릴까요?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니에요 제가 할게요..ㅎ 그 대리비는 얼마죠?

???

아,대리비는 아까 선불로 결제하셔서 괜찮아요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 진짜요?그러면 이만 가보셔도 괜찮아요

???

네 그럼ㅎ

대리기사님이 자리를 떠나고

김서연 image

김서연

쌤!호석쌤!일어나보세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김서연..너가 왜 여기있어..

김서연 image

김서연

쌤이 취해서 데려다 드리러 온거니까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얼른 일어나보세요 집 들어가셔야죠

정호석 image

정호석

아..어 그래야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호석이를 부축해준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쌤 다리에 힘좀 줘봐요 비틀거리지 말고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으으..알았어..

김서연 image

김서연

하아 진짜..내가 뭐가 좋다고 이사람을 데려다주는지..

정호석 image

정호석

으어..나 걷기 힘들어..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 진짜 쫌!집까지만 가자고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웅..알았어..

어찌저찌해서 로비를 통과했건만..

김서연 image

김서연

이 사람이 진짜..현관문 비밀번호가 뭐냐고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생각이 안나..

김서연 image

김서연

생각해봐요 쫌!여기서 잘것도 아닌데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움..뭐였지..

김서연 image

김서연

하아..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리집 비밀번호는..뭐였징..

김서연 image

김서연

진짜 마지막 기회에요 빨리 말해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움..내 생일

김서연 image

김서연

생일이요?2월18일?

정호석 image

정호석

웅..

김서연 image

김서연

그러면 0..2..1..8..

띠로릭_

10분간의 대치 끝에 경쾌한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린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후우..드디어 열렸다 얼른 들어와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응..

김서연 image

김서연

으아..무거워 죽겠네

무거운 호석이를 들쳐매고(?)집 안으로 들어간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어..?

호석이를 들쳐매고 들어오던 서연이는 어딘가 익숙한 집풍경에 약간 멈칫했지만 자신의 어깨에 걸쳐있는 무거운 물체(?)에 생각을 잠시 버린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어으 무거워..쌤 방이 어디에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으..저쪽..

김서연 image

김서연

어우..진짜 다 왔다

겨우내 방으로 도착한 서연이는 차마 패대기 치지는 못하고 조심스레 눕힌다

그리곤 몰래 나올려고 하는데..

텁-]

그런 서연이의 손목을 잡아 자신의 옆에 눕히고 껴안기까지 하는 호석이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쌤..

정호석 image

정호석

어디가..여기있어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니 그게..이 팔좀..

서연이가 빠져나갈려고 하자 팔에 힘을 준채 풀지 않으려고 하는 호석이였고 그에 이미 힘으로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한 서연이는 포기한채 힘을 풀었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하아..나도 모르겠다 진짜

정호석 image

정호석

우음..

혼란한 서연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중한것을 안은 것처럼 꼬옥 껴안고 자는 호석이

김서연 image

김서연

아오 진짜 이 쌤을 그냥..내가 어떻게 잊으려고 했는데..

정호석 image

정호석

서연아아..가지마..

울먹거리듯 말하는 호석이에 일어나기를 아예 포기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저번에 왔던곳 같은데..어디지?

그러다가 갑자기 스친 생각

술취한날 누구의 집인지도 모르는 방에서 깬날. 분명 그방이랑 인테리어가 같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설마..그럼 그날 그 포스트잇 주인도..

그때의 기억과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자 자신이 어떤짓을 했는지 자각하게 된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그러면 지금까지 내가 누굴 좋아한거야..

자신을 껴안고 자고있는 이 남자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자 점점 소름이 돋...

김서연 image

김서연

오 뭐야 그럼 갭차이가..대박

..기는 개뿔 호석이 갭차이에 한번 더 빠진 서연이였다

김서연 image

김서연

안돼안돼..그래도 잊어야지

하지만 한번 마음먹은대로 호석이에 대한 마음을 숨긴채 그렇게 잠에 든다

자까 image

자까

오늘화에 포인트는 호석이 갭차이에 한번 더 반한 서연이,그리고 포기한채 호석이 품에서 잠드는거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