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erità del passato
Ghiaccio (2)



호석
..


수아
우으..


호석
수아야

수아는 조금씩 눈을 떴다


호석
석진이한테 들었어 너 보건실에 왔다고


수아
그랬어..?


호석
아까...무슨 일 있었어?

호석이는 조심스레 물어본다


수아
아까...도서실에서 이나은을 봤는데


수아
이상했어..


호석
이상했다니?


수아
잘 모르겠는데 2층에서 난간 잡고 혼자서 얘기하더라고


수아
귀신보는 것같이..


수아
그러더니 난간에서 떨어지길래 나도 모르게...


호석
아아...

호석이는 수아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

이 상황을 밖에서 보고 있는 1학년 아이들


여주
(이나은..)

정국이는 여주 눈치를 보더니


정국
너희 또 이나은한테 갈건 아니지?


은비
안가


정국
이제 걔 상대하지말고 복수에만 신경써


은비
응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준혁이와 가현

준혁이는 어디론가 간다


가현
선배!

준혁이는 가방을 뒤진다


가현
선배 벌써 가시려는거 아니죠?


준혁
이제 편하게 얘기해


가현
네?


준혁
편하게 얘기해줘 애들이 항상 편하게 반말하니까


준혁
존댓말 쓰는 니가 어색해


가현
네..

준혁의 손에는 종이가 있다


가현
애들한테 얘기하려고?


준혁
응


준혁
계속 우리만 이러는게 답답하다


준혁
그냥 애들한테 말할래


준혁
순영이나 승관이형이 말린다해도 난 말할거니까

준혁이는 문을 열고 나간다

가현이도 준혁이 따라 나갔다

1학년 1반

아이들은 교실에 와있다


은비
여주야


여주
?


은비
예전에 동표가 그랬었지?


은비
다음 타겟은 준혁오빠 같다고


여주
응..그랬지


은비
준혁오빠가 다치기전에 우리가 이나은 ㄱ..


지민
꺄아아악!!


은비
??

복도로 나와보니

지민이는 나은이에게 목 졸리고 있다

학생들
얘네 뭐야/왜이래/그냥 둘이서 싸우는 거 아냐?/ 꿀잼ㅋㅋ


지민
ㅇ..아..ㄱ


유현
죽어...


여주
얘네 왜이래

나은이는 교실에서 나온 은비와 여주를 봤다

그러더니 화장실로 도망쳤다


여주
ㅇ..야!!

여주는 따라가려는데 은비가 막았다


은비
가지마..

지민이는 기절해있다


유현
흡...


유현
으어엉..ㅠㅠ

유현이는 은비와 여주의 모습에 보고 싶은 마음으로

결국에 눈물이 쏟아졌다


유현
보고 싶었어..얘들ㅇㅏ..

휴지로 눈물을 닦더니


유현
(이나은 신지민 용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