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o idiota è il mio partner di recitazione?! (Stagione 2)
Episodio 8: Guardami dritto negli occhi



차여주
((어벙벙


전정국
((피식


전정국
"차여주씨 이게 그렇게 놀랄일인가?"

내 앞으로 얼굴을 들이대는 토끼 같이 생긴 이 남자 때문에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그러고 보니 이 사람이 은근 슬쩍 말 놓네.


전정국
"자, 일찍 온 우리가 먼저 대본 좀 맞추어볼까요?"


차여주
"네?"


전정국
"딱 맞추어서 주인공끼리 있는데. 어때요?"


차여주
"그럴까요..?"


전정국
"푸흡... 왜 이렇게 어색해해요"


차여주
"네? 누가요?"


전정국
"싸가지씨요"


전정국
"어차피 우리 구면도 아닌데. 그렇게 어색할건 없잖아요?"


차여주
"죄송합니다"


전정국
"뭐가요?"


차여주
"그... 우리 첫만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잖아요"


전정국
((피식


전정국
"난 안 좋지는 않았는데"

뭐지;; 이 남자...


전정국
"차여주씨랑 일찍 알게 되었잖아요"

내가 이해 못할 이상한 말만 내뱉는다.


전정국
"자, 그럼 지난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대본리딩을 한번 해볼까요?"

우리는 일단 장소를 옴겼다.

대본리딩중_


전정국
"하린씨, 제 눈 똑바로 봐주세요"

내가 맡은 역할 민하린.

나는 대본에 나온대로 이 남자의 눈을 가까이에서 똑바로 쳐다보았다.


전정국
((피식


차여주
"아니, 왜 웃어요?"


전정국
"하린씨가 너무 예뻐서요"

잠깐만 이건 대본에 없는거잖아? 뭐지;; 도대체 이 남자는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

대본에는 분명히 "하린씨 얼굴에 뭐 묻었어요" 인데...?


차여주
"잠깐만요. 이거 대본에는 없는건데요?"

내가 놀란눈으로 이 남자를 보자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전정국
"정말 싸가지씨는 저를 웃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아니, 내 질문에는 대답 안하고 왜 딴말을 하는거지.


차여주
"전에는 못생겼다면서요"


전정국
"그건 장난이였구요"



전정국
"여주씨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