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o tizio che continua a flirtare con me è il mio insegnante di classe
Tra uomo e donna, tra studente e insegnante


종업원
제 3화.

하... 정말 첫날부터 내 고3 인생 잡쳤다

망측한 발언을 내뱉고

홀연히 나가버린 담임

그 덕분에 반 여자애들은 날 까느라

바빠보인다.

간호사들
쟤 일부러 아까 담임 들으란 식으로 말한거 아니야?

의사선생님
그니까 재수없다 진짜 관종도 아니고

하 늘
야 니들 뒤에서 깔거면 안들리게 까던지

하 늘
앞에서 깔거면 내 앞에 와서 제대로 까던가, 시비거는거야? 싸우자고?


박지민
한 번만 더 들리면 나도 가만히 안있는다 오케?


임나연
뭐야 진짜 니들이 더 재수없그등? 별꼴이다 증말 못생긴 것들이

'드르륵'

여자애들이 나를 째려보며 사라지고

교실문이 열렸다. 교복바지에 두 손을 꼽고 껄렁하게 걸어오는 녀석

아 존나 졸려 니네 뭔데 나 빼고 오냐?


박지민
깨워도 안일어난 그 사람은 누구~ 바로바로 김쥉인~

깝죽거리는 박지민의 머리통을 시원하게 한대 후갈기는 김종인

이새끼도 거의 소꿉친구라 할 수 있다.

하 늘
아 담임때문에 개빡친다고

뭔데 다 눈이 너를 향해 찢어져 있냐 ?

하 늘
아 몰라 담임이 이상한 말 내뱉는 바람에 짜증나게 됐다

하 늘
아니! 그래 잘생긴거 인정, 근데 학생한테 그 발언은 좀 아니지 않냐?


임나연
나라면... 그 자리에서 관 짜서 들어갔을거야 늘아...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 제자,선생 결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 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그런 남자를 만날바에 박지민이랑 김종인을 만나겠다 옘병

하 늘
에이 짜증나 화장실 가서 물이나 빼고 와야지


임나연
같이 가아~?

하 늘
됐네요


박지민
같이 가아~? 그럼 나 오늘부터 늘이의 쟈기~?

이새끼가 미쳤네

애들을 뒤로 하고 나는 화장실을 향해 나갔다

하 늘
시원하네 휴


하성운
엇 날 싫어하는 예쁜 늘이학생 어디다녀와요?

아씨 왜 마주치고 난리람

하 늘
아 네 그럼 전 이만

빨리 담임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하성운
늘이 학생~ 늘이 학생~ 늘아~ 늘아~

뒤에서 졸졸 따라오는 담임

하 늘
아 왜 자꾸 따라오는데요!!! 학생한테 관심 있어요 설마???

나에게 점점 다가오는 담임.

저절로 뒷걸음질 치고 있는 나

하 늘
ㅁ..ㅜ..뭐하시는거에요!!!

'드르륵'


하성운
수업해야죠 늘이학생 엇... 지금 설마.. 이상한..생각...

벙져있는 나에게 귓속말을 남기고 반으로 들어가는 담임.


하성운
남녀사이에 제자와 선생이 어딨어. 제자와 선생도 남자와 여자 일 뿐


하성운
그리고 자꾸 늘이학생이 예뻐서 관심 갖게 만들잖아요


하성운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