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ore non corrisposto è qualcosa che non si avvera mai
114. Gita scolastica (2)


홍여주
'우와.. 미쳤다..'


강소은
으으... 졸려...


조승연
놀자면서 기차 안에서 다 뻗냐...


김미현
남자애들은 몰라... 여학생들이 이 수학여행 하나에 짐을 얼마나 챙기는지...


김요한
그래서 챙긴 짐이 이민가듯 챙겼냐?


강슬기
이게 최대한 줄인 짐이거든?!

담임쌤
야야. 시끄럽고 조용!

학생(들)
ㅇ×ㅇ....

담임쌤
지금 너희 일정표 보면 방 호수가 적혀있을텐데 그거 보고 같은 방 애들끼리 모여서 방장을 정하고 방장이 키 받으려 와.

웅성웅성-


김미현
방장 내가할게.

홍여주
ㅇㅇㅇ


문별이
그래. 너가 해 ㅋㅋㅋ

담임쌤
키 받은 애들은 각 방에 들어가서 짐 풀고 바로 여기 로비로 모인다. 알았어?

학생(들)
네!!!!


박명은
가자가자.


한승우
야. 니네 몇호야


강소은
우리 604호


한승우
우리 709호거든? 좀 있다가 저녁에 내려갈게.


강소은
ㅇㅇ. 걸리지말고 와라.


한승우
ㅇㅇ. 11시에 취침이니까 그때까지 준비 다 해놓고, 문으로 쌤들 오나 안 오나 감시해.


한승우
그러다가 우리 오면 조용히 문 살짝 열어두셈


강소은
ㅇㅇ. 걱정 ㄴㄴ


한승우
ㅇㅇ. 믿는다.


강소은
어. 밤에 보자.

우글우글-



한승우
....


강슬기
허얼... 방 미쳤어...


문별이
존나 고급지네


박명은
우리 학교가 웬일로 돈 좀 썼다냐?


강소은
그니까. 맨날 돈만 쳐먹고 해주는 것도 없던 학교가...

홍여주
'진짜 크다...'


김미현
야야. 이럴 때가 아니야. 짐 풀고, 내려가자


박명은
ㅇㅇ ㅋㅋㅋㅋㅋㅋ


한승우
오... 왜 침대가 2인으로 하나냐?


이한결
....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조승연
(묵)


이한결
(묵)


최병찬
(빠)


김우석
(빠)


김요한
(묵)


한승우
(빠)


이한결
쳇...


김우석
야야 진 사람 바닥행으로 꺼져 ㅋㅋㅋㅋ


조승연
아씨... 바닥 불편한데;;


한승우
응 ㅋㅋㅋ ㅅㄱ

침대 쟁탈전 최종 우승은 병찬이와 승우가 되었다고 한다.


한승우
야야. 내려가자.


최병찬
야. 여자애들 진작에 내려갔대.


김요한
존나 빠르네;;


이한결
걔네가 우리보다 아랫층이고 먼저 방에 갔잖아.


김우석
그건 ㅇㅈ...


조승연
야 잡담 떨 시간에 내려가자.


이한결
ㅇㅇ ㄱㄱ

웅성웅성-

바글바글-


김요한
좀 늦은 듯?


김우석
ㄴㄴ 쌤 안 오셨잖아.


김미현
병찬아><


최병찬
다친다. 뛰지마.


김미현
보고싶었어 ㅋㅋㅋㅋ


최병찬
나도 너 보고싶었어.

홍여주
우웩... 염장...


한승우
하.. 솔로인 우리는 어쩌겠냐. (어깨동무)



한승우
그치?

홍여주
어..? 으응....

홍여주
'짜증나게 왜 이래.. 나 안 좋아하면서..'


한승우
ㅎㅎㅎㅎ



김우석
....

허업..!! ㅇㅁㅇ

ㅁㅇㅁㅇ 우석이 다시 질투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