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トラクション

第11話寝る。

정적이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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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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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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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너무 갑작스러웠,

별은 용선의 입을 삼킬 듯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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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흡,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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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헤..우리 용서니 너무 예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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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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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왜 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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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너 진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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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마자여, 제가 좀 귀엽죠..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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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어우, 네가 인정하니깐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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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흥, 애인한테 재수없다가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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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미안, 화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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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화 안나써여, 삐져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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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어이구, 우리 별이 어떻게하면 그 삐짐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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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매일 아침마다 모닝 뽀뽀 해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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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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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우리 같이 안 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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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러면 내일부터 저희 집에서 살아요오..

별은 눈이 스르륵 감기더니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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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진짜 못났다.. 내 애인..ㅎ

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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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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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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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

몸이 무거워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사,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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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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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으,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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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우리 별이 잘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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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우, 우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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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리고 그 느끼한 멘트는 또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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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야, 너 기억 못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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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에휴, 기대한 내가 바보지.

"쪽."

별의 이마에 모닝뽀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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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됐고,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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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이따 가게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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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

"쾅-"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별은 이 얼떨떨한 상황 때문에 멘탈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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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기대..? 어젯밤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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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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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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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생각이 좀 난 듯한 별은 곧장 준비하고 카페로 달려간다.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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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들어오세요.

"벌컥-" 하는 소리와 동시에 별은 용선을 자기 품에 꼭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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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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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쉿, 지금 이대로 있고 싶어요..

그러고 2분이 지났을까, 천천히 몸을 떼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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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야, 이제야 생각이 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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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어, 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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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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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싫음, 어제 있던 일 다 없던 걸로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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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나만 좋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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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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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가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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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어젯 밤 일 바로 생각 못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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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럼 벌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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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ㅁ, 무슨 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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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오늘 하룻동안 나한테 자기야라고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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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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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자,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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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응,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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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직원들 다 있는데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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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미쳤냐, 당연히 나랑 있을 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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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노,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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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근데 만약에 이거 못 지키면 여보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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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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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아, 그리고 내가 말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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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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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검은 옷 입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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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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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지저분해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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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런 용선, 아니 자, 자기님은 겉에만 흰 옷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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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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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나보고는 검은 옷 입지 말라고 했으면서, 자기님은 왜 안이 다 검은 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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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너 어떻게 알아??

눈이 동그레진채 별은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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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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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너 설마 나 자고 있을 때 보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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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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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전에 술 마시고 뻗었을 때 그 토 때문에 내가 옷을 벗길 수 밖에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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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래서 그때 한번 본 것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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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사람을 아주 변태놈으로 만들고 있어..

별은 래퍼처럼 똑박똑박 용선에게 자신의 말을 귀에 때려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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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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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랬었다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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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미안? 허, 참. 사람을 변태로 몰았으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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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럼 어떻게 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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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여기, 뽀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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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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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여기 볼에 뽀뽀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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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누구한테 시키는 거야-?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별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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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자, 자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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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자기님? 너무 정 없다. 나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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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자, 자기야, 나 여기에 뽀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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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뭐, 안 될건 없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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