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ックなカフェアルバ生



민윤기
" 미안하지만, "


민윤기
" 안 그럴건데. "

박여주
" ..... "


민윤기
" 들어가. "

박여주
" ...네.. "

복잡해..

다음 날...

퀭....


송하영
" 박여주는 맨날 멍 때린대요. "

박여주
" 야아, 나 지금 심각해. "


송하영
" 왜? "


송하영
" 알바생한테 제대로 차임? "

박여주
" .....야!!!! "

박여주
" 그런 말 하지 마라.... "


송하영
" ...... "


송하영
" 미안... 헷.. "

박여주
" 윤기 오빠가 나 좋아한다더라. "


송하영
" ...?! "


송하영
" 와... "


송하영
" 카페 갈래? "

박여주
" (흠칫) "

박여주
" ㅇ, 왜 가!! "


송하영
" 그 오빠 계속 생각나면, "


송하영
" 알바생 보면 풀릴거 아니야. "

박여주
" ..... "

박여주
" 아, 그 오빠도 알바생인데. "


송하영
" 뭐?! "

박여주
" .... "

???
" 너네 학교 앞 그 카페 말하는거야? "

박여주
" ㅇ, 어. "

박여주
" 가봤어? "

???
" 너넨 거기가 좋아? "

???
" 보니까 얼굴만 잘생겼지, 성격은 더럽던데. "

뭐???

박여주
" 야, 그런 말 하지마. "

박여주
" 속은 착해. "


송하영
" 맞아, 속은 착해. "

???
" ....미안.. "

???
" 아니, 진짜 커피 값도 비싸잖아. "

박여주
" ....그런 이야기 할거면 가줄래? "

???
" ㅇ, 어.. "


송하영
" 휴.. "


송하영
" 아무튼 갈래, 말래? "

박여주
" 오늘은 가고 싶지 않은데.. "


송하영
" 가자! 내가 그 오빠 시선 빼앗아줄게. "


송하영
" 너는 알바생하고 놀고 있어. "

박여주
" ....그래? "

박여주
" 정말 솔깃하다. "


송하영
" 그치? 가자!! 고고!! "

어쩔 수 없이,

하영이와 카페에 왔다.

딸랑-


김석진
" 어서오세요. "

박여주
" 석진 오빠! "


김석진
" 누구세요. "

박여주
" ㅇ, 에에? "


김석진
" 누구시냐 물었습니다. "



김석진
" 왜 아는 척 하세요? "

박여주
" ..... "

박여주
" 삐짐 모드인가...? "


송하영
" 모르겠어. "


민윤기
" ㅋ, 김석진. "


김석진
" ... "


민윤기
" 김돌진. "


김석진
" 뭐. "


민윤기
" 이야, 개명해라. "


민윤기
" 김돌진이 익숙해졌나? "


김석진
" 아니니까 건드리지마. "


김석진
" 그래서 주문. "

박여주
" 늘 마셨던 거로요! "


송하영
" 저도 늘 마셨던 거로.. "


김석진
" ..? "


김석진
" 그렇게 설명하면 내가 알아? "

박여주
" ....라떼요... "


송하영
" ...아이스 아메리카노.. "


김석진
" 결제. "

슥-


김석진
" 진동벨 울리면 와라. "

박여주
" 네에.. "

자리에 앉았을 때,

박여주
" ...왜 초반으로 돌아온 것 같지? "


송하영
" ...더 사악해졌어. "


송하영
" 왜일까..? "


민윤기
" 야. "


민윤기
" 친구, 자리 비켜줘. "

박여주
" 아, 저요? 네. "

벌떡-

탁-

내가 일어난 틈을 타 내 손목을 잡고 옆자리로 이동한다.

박여주
" ...? "


민윤기
" 앉아. "


송하영
" ㅈ, 저기 저.. 윤기 오빠? "


송하영
" 저 왜 버려요! "


민윤기
" 관심 없어. "


송하영
" ..... "


송하영
" 석진 오빠, 저랑 놀아줘요. "


송하영
" 저 버려졌는데, ㅎ "


김석진
" 버려졌으면 버려진대로 놀아. "


김석진
" 만들고 있는거 안 보이나. "

박여주
" .... "


송하영
" ..... "


민윤기
" 야. "

박여주
" ㄴ, 네에? (움찔) "


민윤기
" 나만 쳐다봐라. "

박여주
" ....?... "

근데 내 고개는 계속 석진 오빠한테 돌아갔다.

탁-

...!!!! , 깜짝이야.

갑자기 턱 잡고 자기 쪽으로 돌리는건....


민윤기
" .....나만 보라 했다. "

박여주
" ..... "


민윤기
"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게. "

박여주
" 뭐라고요...? "


민윤기
" 나 오늘 생일인데 ㅎ "

박여주
" ....!!! "

박여주
" ㅇ, 어;; (긁적) "

박여주
" 뭐.. 생일 선물을 기대 하시나요...? "


민윤기
" 아니? "


민윤기
" 말했잖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거라고. "


민윤기
" 너는 그냥 따라와주면 돼. "


김석진
" 민윤기. "


김석진
" 일이나 해. "


민윤기
" 오늘 내 생일 ㅎ "


김석진
" ...? "


김석진
" 생일이라고 일 안해도 되냐. "


민윤기
" 응 ㅋ "


김석진
" 잘라버리기 전에 일해라. "


민윤기
" ...... "


민윤기
" 하.... 지금은 손님 없잖아. "


김석진
" 그래서? "


김석진
" 저 학생들은 손님 아니냐. "


민윤기
" 얘네? 얘네는 손님이 아니라, "


민윤기
" 단골이지. "


김석진
" ....에휴. "


민윤기
" ㅎ, 박여주. "

박여주
" ㄴ, 네에. "

박여주
" 그래서 뭘 하면 되는데요..? "


민윤기
" 글쎄. "


민윤기
" 이따 같이가, 데려다줄게. "

박여주
" ....그거면 되죠? "


송하영
" ..여주는 피곤해서 집에 일찍 가야됩니다! "


송하영
" 그치, 여주야? "

박여주
" ㅇ, 어! 맞네! "

박여주
" 제가 요즘 바쁘고 피곤하거든요 ㅎㅎ.. "

박여주
"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


민윤기
" 같이 가. "

박여주
" 알바 하셔야 되잖아요, 그쵸 석진 오빠? "

박여주
" 윤기 오빠를 보내려는건 아니겠죠? "


민윤기
" 야.. "

박여주
" ㅎ, 왜요?? "

박여주
" 석진 오빠! 말 좀 해보세요. "


김석진
" 그래, 민윤기. "


김석진
" 어디 가지 마라. 끝날때까지. "


민윤기
" ......;; "


김석진
" 학생들아, 여기 음료. "


김석진
" 진동벨 안 울렸냐. "

박여주
" 앗, 몰랐어요. 하영아 기다려. "

나는 벌떡 일어나서 계산대로 향했다.

박여주
" 감사합니다. "

이번엔 하영이 앞에 앉았다.


민윤기
" 박여주, 여기로 안 앉아? "

박여주
" 제가 왜요. "

박여주
" 엇, 거기 가서 앉으면 생일 더 들어줄거 없는거죠? "


민윤기
" ....뭐? "


송하영
" ㅋㅋㅋㅋ "


송하영
" 여주는 윤기 오빠 싫어해요, 저랑 놀래요? "

박여주
" ㅎ, 하영아. 나 버리지 말고. "


김석진
" 학생, 여기로 와라. "


김석진
" 내가 놀아줄게. "


송하영
" 저요? "


김석진
" 너 말고. "

박여주
" ..../// "


김석진
" 이리로 와. "


김석진
" 놀아줄게. (까딱) "

☆방탄소년단 슈가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생일편으로 한번.. 제작해 보았어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