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の血が欲しい
あなたの血が欲しい_15


다음 날 학교..

한여주
" 피곤해.. "


예린
" 잠 좀 많이 자. "


예린
" 대체 뭘 하길래 늦게 자? "

한여주
" ...그냥.. 이것저것...? "

한여주
" (속닥) 야, 김태형 온다..!! "


예린
" ㄴ, 나도 알거든! "



김태형
" 안녕ㅎ "

오늘도 해맑게 인사를 하는 태형이다.

한여주
" 안녕!! "


예린
" ...... "


김태형
" 예린이는 내 인사 안 받아주네? "


김태형
" 조금 서운한데~ "


???
" 태형아! "


김태형
" ....? "


김태형
" 왜 그래? "


예린
" ...... "

한여주
" (속닥) 쟤는 누구야..? "

한여주
" (속닥) 어디서 온 방해꾼이람. "


예린
" ....ㅌ, 태형아..!!! "


김태형
" ...어, 예린아. "


김태형
" 왜? "


예린
" ...ㄱ... 그... "


예린
" ㄴ, 너는..!! 연예인..... 좋아해? "

풉..!!!

나는 터져 나올 뻔한 웃음을 참았다.

한여주
" 큭.. "

왜 그런 질문을 하는데...


김태형
" 아ㅎ, 연예인? "


김태형
" 별로 안 좋아해. "


예린
" 아아, 그렇.. 구나...!! "


예린
" 나한테.. 궁금한 거 있어? "


김태형
" 너...? "


김태형
" 음.... "

덜컥-


교수
" 자, 자리들 앉고. "


교수
" 수업 시작하자. "

그렇게 지루한 수업을 듣고..

한여주
" 예린아, 너 이제 어디 가? "


예린
" 어? .... 집에 가지..? "

한여주
" 집? 할 거 많아? "


예린
" 음.. 아니? "


예린
" 한가한데ㅎ "

한여주
" 나 어제 정~말 어이 없었던 일이 있었는데.. "


예린
" 아, 여주야. "


예린
" 할 일 생각 났어. 먼저 가봐도 돼? "

한여주
" 아... 급한 일이야? "

한여주
" 조심해서 가. "


예린
" 응응..! "


예린
" 너도 알바 잘하고. "

쾅-

...나도 알바하러 가볼까..


김태형
" 한여주. "

한여주
" 아악!!! 깜짝이야!!!! "

뭐야. 왜 뒤에서 나오는데?


김태형
" ㅎ, 어디 가? "

한여주
" 알바하러 가는데! 왜! "


김태형
" ...어제 도와준 거... "


김태형
" 사례 안 해줄거야? "

한여주
" ...사례... "

한여주
" 카페 올래? 내가 음료 쏠게. "


김태형
" 카페? 좋아. "


김태형
" 근데 나 어디 좀 들렸다 갈게. "

한여주
" ...응? 어디 들리는데? "


김태형
" ....중요한 곳. "

한여주
" 알겠어. 그럼 난 먼저 갈게, 이따 봐! "


김태형
" 어~ "

딸랑-

한여주
" 슬기 언니, 교대요! "


슬기 언니
" 아! 왔어? "


슬기 언니
" 오늘 월급날이잖아, 여주야. "


슬기 언니
" 여기. "

오! 월급!

한여주
" 고마워요. "


슬기 언니
" 오늘도 열심히 하고.. 너 고생 많이하는 거 같더라. "


슬기 언니
" 학업하고 둘다 하는데.. 알바 하루 정도는 쉬어도 돼. "

한여주
" ㅇ, 아니에요. 열심히 해야죠! 둘다. "


슬기 언니
" 무리하지는 말고.. 힘내고. "

한여주
" 네! 조심히 들어 가세요! "

딸랑-

슬기 언니가 떠나고..

....아, 또 왔네..

딸랑-


민윤기
" ...... "

한여주
" ㅎ, 어서 오세요. "


민윤기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

이 사람은 아.아만 먹나봐..?

아주 아.아랑 사랑을 하시네.

...자꾸 어제 일이 생각 나네..

뱀파이어.. 피...

한여주
" ....... "


민윤기
" 여기 돈. "

한여주
" 아, 거기 두세요. "

한여주
" 접촉하기 싫거든요. "


민윤기
" ......에휴. "

민윤기는 돈을 두고 진동벨을 가져 갔다.

딸랑-


김태형
" ...!! ㅇ, 윤기 형... "

한여주
" 어? 태형아 왔어? "


민윤기
" (입모양) 괜찮아. "


김태형
" 아, 어.. "

한여주
" 너는 뭐 좋아해? "

한여주
" 아메리카노 마시려나? "


김태형
" ...나는 아무거나 다 좋아해. "


김태형
" ....그래도.. 카페라떼로 줄래..? "

한여주
" 카페라떼? 그거 좋아하는구나. "

한여주
" 나도 카페라떼 좋아. "

한여주
" 앉아 있어! "


김태형
" 으응. "

태형은 윤기와 가까운 자리로 갔다.


김태형
" (속닥) 형, 여기 왜 있는데요. "


민윤기
" (속닥) 너야말로 여기 왜 있는데.. "


김태형
" (속닥) 저 형이 시킨 것 때문에 같은 대학교 들어간 거 몰라요? "


김태형
" (속닥) 같은 과 동기라고요!! "


민윤기
" (속닥) 알아. 그러니까 아는 척 안 할게. "


민윤기
" (속닥) 내가 부탁한 것만 잘 들어줘. "


김태형
" (속닥)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