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してくれる、悪く。




정여주
자 , 다들 앉아요 _


정여주
저녁 식사합시다 _



김서우
오늘 밥은 몬가요 , 엄마ㅏ?


정여주
오늘 밥은 ,


정여주
볶음밥이에요 :)


김서우
히히 잘 모글께요


_뽀로로 밥그릇에 답긴 밥을 오물오물 잘도 먹는 서우.



정여주
쓰읍...


정여주
맞다 .


김태형
응? 무슨일이야 ,


정여주
나 내일 .. 잠깐 어린이집 다녀와야하는데...


정여주
서우 ... 어떻게 하지?



김서우
냠....?



김태형
아 , 그래요?


김서우
갠챤아요 , 나 혼자 이쓸 쑤 이쓰니까.


정여주
....안돼 , 아직까진 서우 어려서.


김서우
쪕...



정여주
아 , 내 아는 친구한테 부탁 좀 할까요..?


정여주
서우 낯 안 가릴려나...


김서우
쨥쨥...]]


김서우
갠챠나요 , 다 상관 업찌만


김서우
움마처럼 챡한 사람이 조아요



정여주
싱긋-]


정여주
많이 먹어 , 우리 서우 .ㅎ


김태형
진지 -] 서우야 .

저 양반이 또 무슨 말을 하려고 .




김태형
엄마는 착하기만 한게 아니야 .


김서우
우움...? 고러면...?


정여주
....?

이상한 말만 하지 말아요 , 제발 ^^





김태형
정말 예쁘잖아.


김태형
그 장점을 빼먹으면 안되지 .


_태형이는 밥을 먹다말고 ,

_테이블에 팔로 꽃받침을 만들어서 턱을 받쳤다.



정여주
켁...!


정여주
쿨럭 , 쿨럭 _]


정여주
나... 물 좀 ....


_태형이는 물을 내밀었고 ,

_바로 옆에 앉아있던 여주의 등을 두드려주었다.



김서우
....



김서우
....[ 두 귀를 의심 ]



김서우
...써우 속이 안 죠아 , 압빠 때문에 .

_서우는 가슴을 탁탁 치며 , 의자에서 일어났다.




김서우
지지~ 해서 못 바주겠다 . 흥


총총총-]


_그렇게 자리를 뜨는 서우.



퍽-]



정여주
애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네 , 정말 .


김태형
왜 . 사실을 말한건데 .


정여주
...지금 내 말은 그게 아니ㄹ....



김태형
진짜 예뻐 .


_태형이는 여주의 머리를 귀 뒤로 정리해주곤,

_자리에서 일어나서 서우의 빈 그릇과 자기 그릇을 치웠다.



정여주
.....


김태형
설거지는 내가 할게요 _ㅎ



_덩달아 자리에서 일어난 여주.

_고무장갑을 끼고있는 태형이 옆에 가서 비누칠하기 편하도록 그릇들을 물로 헹구어준다.



정여주
그릇 깨지 말고 해요 , 알았죠 ?


김태형
쓰읍 ,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돼


김태형
으쓱-] 나 집안살림 잘하니까.




_여주는 못 믿겠지만

_한 번만 믿어보기로하고 등을 돌렸다.





3

2

1



쨍그랑-]


휙-]


_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 다급히 뒤를 돈 여주.



김태형
흫ㅎ....



_아니나 다를까 , 그릇 하나를 깬 태형.



내가 못 살아 , 진짜 .

나 없을동안 그릇 수백개는 깼겠네 .




+ 작품소개 들어가시면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클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일종의 선물이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