猫ではなく、ジャガー。
[episode.45]ヤウウウン


똑똑똑

비서
부회장님 접니다


태형
어 들어와

비서
(벌컥) 아까 법무부장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태형
뭐? 법무부장관?

경비원
네 오늘 저녁에 한식집에서 보자고 하셔서

비서
일단 약속은 잡아놨습니다


태형
그럼 이왕 만나는거 점수좀 따야겠네


태형
좋은술 준비해놔

비서
넵

그날 저녁

비서
부회장님, 장관님 오셨습니다


태형
(일어나며) 후.. 잘하자 김태형


아빠(법무부 장관)
(벌컥) 어 일찍왔네요


태형
(악수하며) 장관님 오셨습니까


아빠(법무부 장관)
일단 자리에 앉죠


태형
넵


태형
아 맞다 장관님


태형
(술을 꺼내며) 오늘 소중한 자리니까 제가 좀 준비했습니다


아빠(법무부 장관)
(술잔을 들며) 한번 따라주시죠


태형
네 장관님 ㅎ


아빠(법무부 장관)
(벌컥벌컥) 이거 술이 꽤 다네요?


태형
이거 전세계에 7병밖에 없는


태형
30년된 벚꽃술입니다


태형
그중에도 특별히 좋은거지요

2시간뒤


태형
(웃으며)하하하 장관님이 그렇게 말하시니 좋군요


아빠(법무부 장관)
@@그룹이 이렇게 잘 크고있는데


아빠(법무부 장관)
위에가 싹을 뽑으려 하니


아빠(법무부 장관)
망하는건 뭐 별수 있나요 ㅎ


태형
네? 싹을 뽑다니요?


아빠(법무부 장관)
그쪽 이사가 탈세혐의로 조사중입니다


아빠(법무부 장관)
아직 부회장님께 말 안했던가요?


태형
네 전 들은바가 없는데요..


아빠(법무부 장관)
보니까 탈세에 도박에 유흥업소까지 운영하더군요


아빠(법무부 장관)
그중 도박이 제일 쎈거 아시죠?


태형
(꾸벅)ㅁ...막아주세요!!


태형
장관님은 그런건 쉽게 하실수 있지 않으십니까


태형
이번 한번만 도와주세요


아빠(법무부 장관)
그런데, 태형씨가 이것보다 더 심각한게 많더라구요


태형
(고개를 들며) 저요?


아빠(법무부 장관)
동물학대, 도박, 동물 밀수, 탈세


아빠(법무부 장관)
그리고 협박까지, 대충잡아도 30개는 되더군요


태형
네? 무슨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아빠(법무부 장관)
흑표범이요


아빠(법무부 장관)
이름이 정국이라고 했나...?


태형
(표정이 굳으며)(씨발...)


아빠(법무부 장관)
지금이라도 그쪽일엔 손 놓는게 좋을거에요


아빠(법무부 장관)
안그럼 확 대통령님께 불어버릴테니까


아빠(법무부 장관)
(일어나며) 술 잘마셨습니다


아빠(법무부 장관)
그럼 저 먼저 갈게요

법무부장관이 간다


태형
ㅁ...미친... 그걸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태형
일단 수습부터 해야돼


태형
김비서!!!

비서
(벌컥) 네 회장님


태형
전국에 있는 반인반수들 집 싹다 뒤지라고해


태형
그새낀 분명히 다른 반인반수 집에있을거야

비서
아무리 그래도 반인반수가 한둘도 아니고..


태형
일단 잡아서 입막음부터 해야될거 아니야!


태형
일단 김여주 찾으면 그 짐승도 오게 돼있어


태형
생포해서 데려오라고 해

비서
넵


태형
(일어나며) 오늘은 별장으로 가자


태형
조금 쉬어야겠어

그시각 여주, 정국, 윤기


정국
으아~ 캠핑하니까 너무 좋다


정국
형은 이렇게 좋은걸 왜 맨날 안해?


윤기
바닥이 딱딱해서


정국
어?


윤기
잘때 바닥이 딱딱해서 아파


정국
진짜 딱 형같은 이유네

김여주
근데 여기 분위기 너무 좋다

김여주
되게 신비한 느낌이야


정국
누나, 나 오랜만에 나무좀 올라가도 돼요?


정국
맨날 누나가 산 가지 말라그래서


정국
나무탄지 오래됐단 말이야

김여주
오늘 한번만 올라가


정국
(쪽) 사랑해요 ㅎ

펑!


정국
(기지개를 피며) 어디 시작해볼까?


정국
(챱챱챱)

김여주
오~ 잘올라가는데?


윤기
전정국 떨어지지만 마라!


정국
(절대 안떨어지거든 내가 나무타기 몇년차인데)


정국
(꼭대기에 앉으며)(우와! 별 진짜 잘보인다)


정국
(이걸 누나도 봐야되는데..)

그때 숲속에서 움직이는 불빛이 보인다


정국
(저게 뭐지?)


정국
(쫑긋)(차소리 인것 같기도 한데...)


정국
(챱챱챱)(내려가서 확인해보자)

김여주
어? 왜 벌써내려와?


정국
(챱챱챱)

펑!


정국
이쪽으로 차가 한대 오는것같아요

김여주
차?


정국
(쫑긋) 거의 다 왔어요


정국
(뒤를 돌아보며) 저기!

차가 한대 지나간다

김여주
뭐야 그냥 지나가는 차잖아

김여주
왜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끼익!

차가 멈춰선다

펑!


정국
(꼬리를 탁탁 치며)(누나 뒤로가요 내가 지켜줄게요)


윤기
씨.. 안변하고 살기로 했는데...

펑!


윤기
야우우웅 (누군진 모르겠지만 차에서 빨리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