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だけ
45. プロローグ[2]


45. 프롤로그[2], 은비시점


황은비
하씨...

별이...얘는....나간지 3시간이 되었는데도

안와...


황은비
아...

아까....그 핸드폰....열어보자

-



문별이
[안뇽!]

영상이네...?


문별이
[지금 영상 속 나는...음...너 기준으로 어제의 나야]


문별이
[너는 아직 체험학습...거기잖아 ㅋㅋ]


문별이
[나는 내일 너가 돌아오면, 예원이를 죽이러 갈 예정이야]


문별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너한테 말하면 너가 반대할까봐]


문별이
[말 못했어..헤헤...미안]


문별이
[사실...나도 이번에 위험을 많이 감수하고 혼자 가보려고]


문별이
[예원이는 바보가 아니여서 친구들을 몰래 데리고와서 나를 죽일 수도 있지..ㅎㅎ]


문별이
[나...사실 처음부터 예원이 편 아니였어. 그냥 근처에 맴도는 거고....]


문별이
[음..암튼!]


문별이
[내가 나가고 1시간내로 안오면...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 해줘 ㅎㅎ]


문별이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문별이
[일 있으면 내가 영상 끝에 남길 분한테 연락드려]



문별이
[내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너랑 친구했던]


문별이
[짧은 시간...너무 값졌어..고맙고..미안해]


문별이
[영상 끝나고 바로 연락처 뜰거야! 안녕]


황은비
아니야....


황은비
별이가....


황은비
ㄱ....흡....그럴리가 없잖아...

띵-


황은비
..흐...연락처...말하는게 이거네..


[김소정]

일단...연락처랑 이름만 알아두고...


황은비
후...


황은비
조금만 옥상에서 생각 좀 해보자...


황은비
상상치도 못한 일이네....

-

-


자까
프롤로그 장면이 나옵니다

오랜만이네...학교 옥상도...

나는 항상 그랬듯이...난간에 기대어

바람을 느꼈다

차가운 바람으로

흐르던 눈물도 말라버렸다


황은비
지켜주지 못해서..미안해 별아

나도 이 상황


황은비
끝내고 싶다...

돈만 많으면 행복해져야 되는데...

내가 틀린걸까?

아니면 그냥...아직 그 시간이 오지 않은 걸까?

유명한 부자들이 말하잖아...

행복을 누릴때까지 시간은...걸린다고

나는...아직 그 시간 속에 있는 것 뿐이야...


황은비
단지 그런거니까...

별로 친하지 않았던 엄마도,

만난지 얼마 안...된...너도...


황은비
그리고 피해 받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황은비
이 사건...끝을 내줄게...

이제...가자...

이미 벌어진 일...이잖아....


최유나
황은비


최유나
황은비 맞아?

누구지...?



황은비
누구야?


최유나
아...


황은비
나...계속 본...거야?


최유나
아니...


최유나
나도...힘들 때...항상 오거든


황은비
....


황은비
그래...

나보다는 안 힘들거야..

소중한 사람은 잃은 내 마음...

공감해주는...사람이 있으면 좋겠어

해설
유나와 은비는 옥상에서 같은 생각을 하며 있었다

소정언니가 등장했어요!

그리고 비극도 함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