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め息..回想..犠牲...7王子の物語

ep 55. 事件の真実(通り抜けた良い思い出)

다음날

남옥 왕

그래. 받을 상은 생각해 왔는가?

(남옥)호석 image

(남옥)호석

전...

관리 1: 전하. 저 자는 상을 받을 자가 아니라 벌을 받을 자 이옵니다.

남옥 왕

갑자기 무슨 소리냐.

남옥 왕

저자 덕분에 남옥이 이렇게나 발전했는데.

관리 1: 그래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관리 1: 저 자는 역심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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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

남옥 왕

?!!!

관리 1: 증인도 있습니다.

관리 1: 들어와.

시중: 전하를 뵙습니다.

남옥 왕

네가 외교부 장관의 역심의 증인이다?

시중: ㅇ.예. 저는 장관님의 전속 시중이온데

시중: 어제 장관님께서 하신 밀씀을 듣고 바로 관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남옥 왕

무슨 말을 들었길래...

시중: 저 장관님의 방으로 세숫물을 나르려 하던 중

시중: 갑자기 아무도 없는 줄 아셨는지 칼을 빼드시곤

시중: 왕의 신뢰가 내게 많이 옮겨왔다.

시중: 곧 있으면 나의 나라가 되겠다.

시중: 저 무능한 왕을 끌어내려야겠다.

시중: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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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전하! 아닙니다. 모함입니다.

남옥 왕

정녕 들었는가?

시중: 틀림없이 들었습니다.

남옥 왕

네 말이 거짓이라면 너를 찢어 죽일것이야.

남옥 왕

일단 외교부장관을 옥에 가두고 모두 물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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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뭐야... 다 나왔는데... 왜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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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뭐... 오늘은 출근 안했나보네...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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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뭐야... 여기까지 안오고..

그날 밤은 세자와 호석이 만난 날부터 10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만났던 날이다.

저녁 9시 가장 큰 복숭아나무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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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저. 오늘 외교부장관은 출근하지 않았나?

???: 아이고. 그 소식 못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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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무슨?

???: 외교부 장관님께서 오늘 역심을 품다 들키셔서

???: 지금 옥에 갖혀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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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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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그게 어디야?

???: 아마 궁 동쪽에 있는 감옥이지 않나 싶습니다.

후다닥_

.

동쪽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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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여기 외교부 장관이 갖혀있나?

관리자: 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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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잠시 만나야겠다. 물러나있도록.

관리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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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안돼?

관리자: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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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내 명이라도?

관리자: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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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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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무능하기 짝이 없군.'

다음날

눈이 정말 많이 오고 추웠다.

한파 때문에 호석의 재판도 내일로 미뤄졌다.

그렇게 추운 와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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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출처: 영화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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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전하. 그이는 아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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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제가 가장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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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10년째 만나고 있사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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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역심이 있다면 진작에 절 죽이지 않았겠습니까.

남옥 왕

......

남옥 왕

날이 춥다.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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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전하!! 그자는 역모를 꾸밀 자가 아니옵니다!!

남옥 왕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남옥 왕

증거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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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10년째 함께해온 친우이옵니다.

남옥 왕

10년? 그 세월동안 속고 있던 것은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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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아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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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제가... 보장하옵니다!!

남옥 왕

시끄럽다.

남옥 왕

들어가.

세자는 그날 밤새 들어가지 않고 그 자리에 망부석처럼 있었다.

.

동쪽 감옥

관리자: 어이. 그거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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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ㅁ...뭘?

관리자: 오늘 세자저하께서 이 추운날 눈밭에서 석고대죄 하셨소. 그것도 하루 종일 지금도.

관리자: 그쪽 풀어주라고. 역모를 꾸밀 리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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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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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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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세자저하 몸 약하신데... 이 날씨에 하루종일... 병이라도 걸리시면 큰일인데...

관리자: 이사람아! 지금 그게 걱정인가!

관리자: 그쪽 내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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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알아요.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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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눈도 그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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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오늘밤은 하늘이 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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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내일 형이 집행되겠군요.

관리자: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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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세자저하를 위해서 죽는다면 제겐 영광입니다.

관리자: 자네 역모를 꾸민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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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네. 모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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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그런데 내일은 그냥 역적에 되어 죽으려고요.

관리자: 대체 왜?

관리자: 세자저하도 그렇게 감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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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제가 살아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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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세자저하께서 죽습니다.

관리자: 그게 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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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그런게 있습니다.

.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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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하아___허억_허억__

세자는 밤새 눈밭에서 석고대죄를 하였다.

남옥 왕

쯧.

남옥 왕

형을 집행하라.

형리: 예.

남옥 왕

넌 이제 이리 와서 참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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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풀썩)

몸이 약한 세자는 그대로 쓰러졌고 형이 시작될 때 쯤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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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으음....

남옥 왕

잘 깼다. 형을 참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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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남옥 왕

죄인을 끌고와라.

형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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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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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형리: 네가 역모를 꾸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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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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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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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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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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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내가... 역모를 꾸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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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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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처음엔 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생각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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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그런데 있다보니 내게 오는게 아무것도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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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그래서 역심을 품었소.

형리: 이정도면 명백한데..

그러는 도중에도 호석과 세자는 계속하여 눈을 맞추고 있었다.

서로의 생각이 읽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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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저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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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나를 위해...'

세자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고

호석은 슬픈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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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무엇하느냐! 어서 날 죽이지 않고.

남옥 왕

죽여라.

형리는 칼을 휘둘렀고

호석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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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호석

으윽__ 하아...하아...

의식은 흐려져 갔지만 눈은 세자에게서 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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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흐윽__흐읍...

.

관리자: 저 세자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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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무슨 일이냐.

관리자: 지난 밤... 외교부장관님께서 이거... 전해드리라고

작은 쪽지였다.

<> : 편지내용.

<직접 말 못해서... 이렇게 적어요.>

<저하... 사실 역모고 뭐고 다 모함인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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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당연히...

<제가 이 편지를 쓰는 건...>

<저하께서 눈물로 이 편지를 적시실까봐>

<혹시나 제게 미안해하실까봐...>

<내일 아침 죄인과 세자의 모습으로 만나겠네요..>

<마지막 모습이 그래서 미안해요.>

<10년동안 저하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죽는것 마저 저하를 위해서라면...>

<그게 제 소원이라고.>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는데...>

<어쨋든 소원 성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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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여전하네... 이새끼

<저하를 위해서이니>

<저는 기꺼히 웃으며 죽겠습니다.>

<이제 오늘부로 저 같은건 잊고>

<눈에 띄지 말고>

<왕이 되세요.>

<왕이 되는 거 꼭 보고 싶었는데...>

<더 근사하게 하늘에서 지켜볼게요.>

<잘하시고 있으니까 스스로 믿고>

<하늘에서 언제나 지켜보고 있으니까>

<혼자란 생각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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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흐으...잊으란거야 말라는 거야...

<이쯤 되니까 어휘력이 떨어지네요...>

<꿈에서라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럼 절 슬프게 기억할까봐...>

<그래도 왕 되시는 날엔>

<꿈에 찾아가게 해달라고>

<저 위에다 한번 빌어볼게요.>

<그때부턴 저 기억하셔도 될것 같으니까...>

<아까 기억하지 말라고 했던건>

<나에 대한 슬픈 기억... 그리고 미안함>

<또 쓸데없이 미안해 하실까봐...>

<기억하지 말라고 한거에요.>

<그냥>

<스쳐간 좋은 추억>

<으로만 기억해주면 안될까요?>

<편지가 많이 길어졌네요.>

<이게 마지막이겠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망극하옵니다.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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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흐흑__끄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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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그래....이젠 슬퍼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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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미안해하지도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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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그냥. 스쳐간 좋은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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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 세자) 백현

영원히 기억할게.

.

안녕하세요. 작가 가을입니다.

오늘 폭업하죠 ㅎㅎ

코로나 때문에 학원이 다 쉬어서 시간이 많거등요.

전 서울에 사는데 서울 사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Gaul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