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ストーリー

#1-3 この夜:この夜が過ぎると

간호사

오늘은 어디 안 나가시네요?

여주

..별로 남지않은 시간. 조용히 떠나고 싶어서요..ㅎ

사실 여주는 시한부이다

당연히 석진은 여주가 시한부인걸 모른다

여주는 석진에게 알려줄 의향이 전혀없고

그냥 아무도 모르게 가는게 여주의 바램이다

여주

..말 안하는게 났겠지..?

여주

나 때문에 힘들어하면 안되니까..

여주

..석진오빠...보고싶다..

여주

..3일만 참자...그럼 끝이잖아..ㅎ

딸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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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제가 좀 늦었죠..?

여주 친구

아니에요ㅎ

여주 친구를 만나러 카페를 온 석진.

어떠한 이유 때문에 석진이 여주 친구를 찾아온 것일까?

여주 친구

무슨 얘기하려고 부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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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여주에 관해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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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요즘 여주가 기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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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밥만 보면 구역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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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한테 무슨일이 있나해서 찾아왔습니다..

여주 친구

아..여주가 혹시 말 안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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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네..?

여주 친구

여주

여주 친구

..시한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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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네..?!!

여주 친구

..말 안해주셨구나...

여주 친구

그래도 남친인데..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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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여주 친구

..생각 좀 정리하고 BT병원으로 가보세요

여주 친구

이만..((꾸벅

여주 친구는 그렇게 카페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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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석진의 상태는 생각이 많다는 걸 알려준 상태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곧 여주와 3주년이고

부모님께 결혼 허락도 받았고

행복한 일만 남았는데..

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준건지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왜 여주가 아파야하는지..

온 생각을 다하고 있었겠지

한편으론

그걸 미리 말 안한 여주가 밉다가도 걱정되겠지

나도 이렇게 무서운데 여주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을 다하고 여주의 병동 앞에 서 있는 석진.

떨리는 손으로 문을 두드린다

똑똑_

"..누구세요..?"

여주의 아픈 목소리를 들으니 심정이 오락가락한지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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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석진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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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아..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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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들..어가도..될까..?

"..들어와.."

드르륵_

문을 열자 바로 보이는 여주의 아파 누워있는 모습에 또 다시 눈물이 차올랐다

여주

오빠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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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왜 나한테 말 안했어..?

여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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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나한테..말 안했냐고..!

여주

..말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여주

시한부가 완치될 수 있어?

여주

아니잖아..

여주

오빠가..내 걱정을 안 해줬음 해서

여주

나 때문에 오빠가 안 아팠음 해서..

여주

그래서 일부러 얘기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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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날 위해서라면 얘기했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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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통보를 들으면 안 슬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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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가 너 남친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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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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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남친인데 왜 얘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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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가 널 살려줄 수는 없어도..

"사는 순간만큼은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눈팅 금지(눈팅 적당히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