隣の執事bjは私の大学の先輩です
第25話 気持ちいい襲撃


09:54 AM
다음날 아침


김아라
아으...머리야..


박보검
야아..드디어 일어났냐..


김아라
...?왜 이래?


박보검
어제 너무 달렸어..두분 다 주량이..어후 나도 왠만하면 술 안빼는데 두분은 진짜 잘마시더라


김아라
아 듣긴 했어 두분 다 술 잘마신다고


박보검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


김아라
해장국이나 먹으러 갈래?


박보검
그러자


김아라
그럼 나 세수만 하고 가자


박보검
아 맞다 태태님은 해장하셨을라나?


김아라
선배님?


박보검
안하셨으면 같이 하러가게


김아라
음..그럴까..?


박보검
너는 빨리 준비해 내가 가서 물어볼게


김아라
알았어!

보검이가 나가고


김아라
아 잠만..

불현듯 생각나는 어제의 기억

"태형이..냄새좋아ㅎ"

"아니..나도 좋아하는데.."


김아라
...김아라 이 미친..대체 어제 뭔짓을 한거야..

벌컥_


박보검
야 김아ㄹ..


김아라
안돼!!난 그냥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먹을래


박보검
?뭔소리야 태태님이 이미 해장국 사서 오셨어


김아라
...뭐?



김태형
(문 사이로 고개를 빼곰 내민다)안녕..?ㅎ


김아라
ㅇ..어..


김태형
방금 일어났나보네?ㅎ


김아라
아!!

아라는 창피한듯 화장실로 도망간다

그런 아라가 귀여운지 혼자서 쿡쿡 웃는 태형이지


김태형
킄..진짜 김아라 귀엽다니까..ㅎ


박보검
태태님!식탁 세팅 다됐어요!


김태형
네에~지금 나갈게요~

나가기전 아라의 방을 한번 쓰윽 보고 나간다


김태형
방도 아기자기하니 귀엽네ㅋㅋ


김아라
아니 잠깐만..저 선배가 왜 우리집에 있..는건 박보검 그시키 진짜..함부로 집에 들이고 있네..

태형이를 함부로 집에 들인 보검에 대한 복수를 불태우다가,


김아라
흐어ㅠㅠ 내 생얼 어떡해..어제 술 마셔서 부었을텐데..망했네 김아라..하하

좌절에 빠져있기도 하고,


김아라
차가운 물로 세수하면 붓기가 조금 빠지지 않을까?

다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김아라
그래..일단 엎질러진 물부터 치워야지..세수 먼저 하자

이내 정신을 차린 아라는 찬물로 세수를 한다 자신의 붓기가 조금이라도 가라앉길 바라며


김아라
...하나도 안빠졌어 난 망했어

사실 붓기가 안빠져도 누구에게나 이뻐보이고 태형이한테는 더 이뻐보일 것이다 근데 그런게 있잖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 이뻐보이고 싶은거, 그게 지금 아라의 상태인거지


김아라
...해장을 하지말까..?

똑똑-]


박보검
야 김아라 빨리 나와 너 기다리느라 해장국 다 식겠다


김아라
..알았어

보검이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화장실을 나가는 아라였다

부엌으로 나오자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태형이

아라가 나오자 강아지같은 미소를 띄운다


김태형
아라야ㅎ


김아라
네에..


김태형
여기 앉아!(자신의 옆자리를 친다)

울며 겨자먹기로 앉는 아라


김태형
찬물로 세수하고 온거야?ㅋㅋㅋ


김아라
네?그걸 어떻게..


김태형
여기 물 다 뭍었네~(소매로 물기를 툭툭 닦는다)


김아라
아..고마워요..///


김태형
아 그리고..


김태형
붓기 안빼도 내눈에는 충분히 귀여우니까 괜찮아ㅎ(속닥)

태형이의 커브없는 돌직구에 설렘폭탄 직빵으로 맞은 아라,얼굴이 터질거 같다


김태형
어?볼 빨개졌다ㅎ


김아라
아..아닌데요?!


김태형
맞는데에~그럼 여기 빨간건 뭐지?(아라의 볼을 쿡쿡 찌른다)


김아라
아니 이건..


김태형
이건?


김아라
그냥..좀 더워서..


김태형
음~그렇구나~오늘 아침기온 춥다고 했는데ㅎ


김아라
제가 원래 몸에 열이 많아요!!하하..


김태형
알았어ㅋㅋ 알았으니까 얼른 해장국 먹어 저번에 우리 먹었던 곳에서 사온거야


김아라
네에..

아라는 그제서야 한숟갈 떠서 먹는다

아라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턱까지 괴고 쳐다보는 태형이와 그 모든 모습을 바로 앞 1열에서 보고있는 보검이


박보검
'김아라 또 저런 모습은 처음보네..ㅋㅋㅋ'

아주 저런 꽁냥꽁냥이 없다


김태형
우리 이러니까 신혼 부부같다 그치?(속닥)


김아라
컼!!크헉!!켈록..!!


김태형
어?괜찮아?여기 물마셔 물


김아라
컼!!감사..켈록!!합니다!!

물을 마시고 겨우 진정이된 아라


김태형
나 때문에 당황했어?ㅋㅋㅋ


김아라
아니..당연히 그렇죠..


김태형
알았어 다음부터는 안그럴게 마저 먹어ㅎ


김아라
네..///

아침부터 얼굴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은 아라였다고 한다ㅋㅋㅋ(Feat. 태형이의 돌직구)


자까
아침부터 달달하고만요..이 예쁜것들을 어쩔까..(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