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ばしば私をねじるこの男は私の担任サンサン

思い出したくない

제 10화.

담임의 모습에 심장이 두근 거렸다.

하 늘

웃지마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을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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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자 이제 내 손잡고 내려갑시다 아가씨

내게 손을 내미는 담임

하 늘

제가 쌤 손 잡고 내려갔다가 돌에 맞아 죽을 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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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럼 내가 다 맞아주지 뭐

하 늘

별로 든든하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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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쳇.. 그럼 쌤 먼저 내려갈테니까 또 어디로 도망가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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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바로 반으로 들어와야 된다??

하 늘

제가 어린애에요? 걱정 말고 가요.

한 발짝씩 걸을 때마다 뒤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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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진짜 와야한다??

하 늘

알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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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진짜진짜 믿는다???

하 늘

한 번 만 더 뒤돌면 안갑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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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알았어... 빨랑 와... (시무룩)

마지막까지 의심하며 나가는 담임

하 늘

정말 나 어쩌냐..

더 커지기 전에 어떻게든 멈춰야 한다.

그 때의 그 지옥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싶지 않다.

아니... 않아야한다....

2년 전. 고1

하교 시간이 지난 후 한적한 교실 안

선생님으로 보이는 남자와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있는 한 여자아이

늘이었다 .

하 늘

제발...흡..나 좀.. 놔줘..부탁이야...

눈물을 뚝뚝 흘리며 빌고 있는 늘이의 고개를 들어올리는 남자 그리고 자신의 눈과 늘이의 눈을 맞췄다.

빌어 더 빌어. 내 마음 풀릴 때까지

내가 말했잖아.. 너가 날 떠나면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왜 말을 안들어 늘아.. 나만 보는게 그렇게 어려워..?

흐느낌으로 가득 채워진 교실 안

나는... 언제쯤 너라는 지옥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