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たちは最終的に行われる運命] {警察物}

태형이는 여주를 옆에 눕히고는 ,

다시 한번 여주를 끌어안았다 _

정여주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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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쥬야아.. 아직도 연애할 마음이 없써..?

정여주

ㅇ...어...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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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좋으면 좋다 , 싫으면 싫다 말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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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맨날 의미심장하게 말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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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히 나 기대하게 만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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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여쥬.. 나빴어 완전...,,

정여주

........

정여주

........ 난.. 너 안 싫어

정여주

지금은 오히려 좋아하는 쪽에 더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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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짜지..? 나 너 믿는다아..?

정여주

........

정여주

....응.. 믿어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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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헤헿..

태형이는 기분이 좋은 듯 , 환히 웃고는

여주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_

정여주

...끄응..., 이건 못풀겠는데...

여주가 아무리 싸움을 잘한다 한들 ,

어떻게 힘으러 태형이를 이기겠어 _

정여주

하.., 어쩔 수 없지...

정여주

중얼-) ..이건... 내 사심이 들어간게 아니라..

정여주

어쩔 수.. 없는 거야...,

여주는 그렇게 한참을 중얼 거리다 , 잠이 들었다고 한다 _

그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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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으...,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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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제 얼마나 마신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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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태형이는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여주를 발견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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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ㅁ..뭐야... 정여주가 왜.. 여기에...,

정여주

.. 이제 아주 말 놓기로 작정을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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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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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여기 있어요....?

정여주

.......

정여주

어제 기억 하나도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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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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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끄덕-)

정여주

어제 니가 술마시고 취해서 ,

정여주

내가 니방으로 데려다줬는데

정여주

니가 나 끌어안고 잤잖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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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만..! 그만... 알아들었어요..

태형이는 어제 일이 부끄러운 듯 , 자신의 큰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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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미안해요.., 잘못했어...

정여주

피식-) 김태형 , 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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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아..., 쪽팔려서 누나 얼굴 어떻게 봐..

정여주

괜찮으니까 나 봐봐

스윽 -]

조심스럽게 고개를 든 태형이 .

입이 삐죽 튀어나와 미안하다는 그 표정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_ ㅎ

정여주

쓰담-) 내가 너 싫었으면 ,

정여주

너 줘패서라도 그렇게는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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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말은.. 내가 좋다는 거에요 ? ㅎ

정여주

애가 왜이렇게 극단적이야 - ㅎㅋ

정여주

장난-) 난 싫지않다고 말했지 , 좋다고 말 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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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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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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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누나 표정으로 장난치려는 그 표정 , 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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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이제 누나 알만큼 다 안다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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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럼.... ㅎ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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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내가 좋은 거 맞지 ?

둘 사이의 거리는 10cm 안팍 ,

여주는 심장이 또 다시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_

정여주

ㅇ...어... 밖에... 애들 기다리겠다...!

정여주

알아서와..! 나 먼저 나가 있을께....!

쾅 _

정여주

어.. 미친... 나 어떡해....,

정여주

화악-) 진짜로.. 김태형 좋아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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