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
79話 「酒を飲む誘惑」



박지민
“니가 보기엔 내가 누구같ㄴ..”

범이는 재빠르게 전화 끊은 버튼을 눌렀다.


김범 (소개팅 남)
“방탄소년단 지민씨 맞죠...?”


박지민
“전화는 왜 끊냐? 쫄려서 끊어?ㅋ”


김범 (소개팅 남)
“아.. 지금 상황을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는ㄷ...”


박지민
“닥치고 너 꺼져”


김범 (소개팅 남)
“네..?”


박지민
“하..꺼지라고 안 들리냐?”


박지민
“..안 그래도 힘든애한테 이딴 짓 하고 싶냐? 너 이딴짓하려고 기자 됐냐?”


박지민
“여주 내가 데려갈테니까 너 한번만 더 여주 만나면 그땐 내 손에 니 죽을줄 알아.”


박지민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앉게 될거야.”

아주 많이 쫄아버린 범이는 그대로 술집을 나갔고 지민이는 여주의 폰을 들었다.


박지민
“하..나랑 또 같이 가면 기사날텐데..”


박지민
여주를 흔들며 )“여주야 여주야”

박여주
“아ㅏㅇ아아ㅏㅇ...”


박지민
“여주야.. 너 핸드폰 비번 좀 풀어줘봐... 별이씨? 너 친구분에게 전화해줄게”

박여주
“버미씨..ㅋㅋ 그래도 막 반말하고 그러믄 안댕요오오!!”


박지민
“....범이씨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폰 비번부터 좀 풀어주겠니?”

박여주
“아 그렇게 내 전화번호 받고 시펐어여어..?ㅎㅎ 알겠오여 푸러주께!!”

여주는 자신의 폰 비밀번호를 풀어주었다.

지민이는 별이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별이는 받지 않았다.


박지민
“아...어쩌지....”


박지민
“아직 여주 집 앞에 기자들 많이 있을텐데... 내가 데려다주기는 좀 그렇고...”


박지민
“그렇다고 우리 숙소로 데려가기도 좀...”


박지민
“그렇다고 여주를 혼자 집으로 보낼순 없잖아...”

오전 2:00

박지민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멤버들은 다 자고 있을거야...우리 숙소로 데려갔다가... 아침 일찍 멤버들 몰래 데려다줘야겠다...”

지민이는 자신의 점퍼를 벗어 여주에게 입혀주고 자신의 모자를 벗어 여주에게 씌워주었다.

그러곤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 차에 태워 숙소로 도착했다.


박지민
조심조심 ) “지금 멤버들 다 잘테니까 조용히 들어가야ㅈ...”


전정국
“형!!”


박지민
여주를 떨어트리며 ) “아 깜짝아..!!”

쿵_


박지민
“ㅈ,정국아..;;”


전정국
아직 여주 못 알아봄 ) “?? 누구에요..? 형 여자친구 있어요..?!”


박지민
“ㅇ,어? 아;; 내 여자친구는 아니고...” (니 여자친구지..;;)


전정국
“아니 밖에 기자들이 몇인데 여자를 데려와요?”


박지민
“완전 만취해서;;”


전정국
“근데 누구에요? 이 여자??”

정국이는 지민이가 씌워둔 모자를 벗기며 말했다.


전정국
“아니 도대체 누구길래 그렇게 꽁꽁 싸매서 데리고 와ㅇ...”


박지민
“ㅈ,정국아...”


전정국
“......”


전정국
“여주...였군요..”


박지민
“나,나랑 술 마신게 아니ㄹ...”


전정국
“형이랑 마셨던 아니던...이젠 저랑 상관없잖아요...”


박지민
“...일단 형들한테는 조용히 해. 말하지 말고 아침 일찍 내가 여주 집에다 데려다 놀테니ㄲ...”


전정국
“제가 데려다 놀게요. 형도 술 마신것 같은데”


전정국
“설마 형이 운전하고 온거 아니죠??”


박지민
“대리불렀어..;;”


전정국
“제 방에서 재울테니까 형은 들어가서 자요. 걱정말고


박지민
“..그래 알겠어.” (별일 없겠지...?)

지민이가 방으로 들어간 후 정국이는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 자기 방으로 데려갔다.

정국이는 여주를 자신의 침대에 눕혔다.

정국이는 누워있는 여주를 아무말 없이 쳐다만 보았다.


전정국
“넌...왜 이렇게 됐어...”


전정국
“내가..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같은 모자란 애가 너같은 애랑 만나서...”


전정국
“너가 그냥 평범한 사람을 만났더라면..너가.. 나같은 멍청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전정국
“그랬으면 넌..지금쯤 웃으면서 자고 있지 않을까...”


전정국
“미안해... 나같은 놈이 널 좋아해서..”


전정국
“정말 고마워...나 같은 놈 만나줘서...”


전정국
“하아... 자는애 두고 내가 뭐하는거냐...”


전정국
“근데.. 지금 아니면 내가 너한테 이렇게 말 할수 있는 날이..없어..”


전정국
“난 계속 널 밀어내야만 하니까..”


전정국
“너가 자지 않고 정신이 깨어있을 때 널 보고 이런말.. 진짜 못하겠어..하아...”

박여주
“잘만 하는데 뭘...”


전정국
깜짝 ) “ㅁ,뭐야...!!”


전정국
“너..언제부터...”

박여주
[내가..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같은 모자란 애가 너같은 애랑 만나서...] “이때부터?”


전정국
“...처음부터 들었네..”

여주는 정국이를 보기 위해 몸을 뒤로 돌리려고 하였다.


전정국
여주 몸을 막으며 ) “도,돌지마..”

박여주
“..왜?”


전정국
“너 볼 자신 없어...”


전정국
“그러니까 뒤 돌지 말고 계속 등 돌리고 있어..”

박여주
“......”


전정국
“왜이렇게 술을 많이 마셨어..”

박여주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전정국
“...그럼 여기서 자. 난 거실 소파에서 자면 돼”


전정국
침대에서 일어나며 ) “나 나갈테니까 편히 ㅈ..”

탁 )

박여주
“가지마...”


전정국
“여주야..”

박여주
“...하..제발 가지말라고...”


전정국
“.....”

박여주
“정국아..내가 있잖아... 지금 쫌 많이 취했거든..?”


전정국
“...어..”

박여주
“그래서 말인데..나..너한테 키스해도 돼..?”


전정국
“ㅁ,뭐..!?”


전정국
“아,안ㄷ..읍..!”

여주는 정국이의 팔을 잡아당겨 키슷를 하였다. ) 잠시 뒤 )


전정국
“프하..!!///ㅇ,,야...! 너 진짜!! 뭐하는거야!!///”

박여주
“하아...하... 너랑 나 지금 침대에 누웠는데..”


전정국
“뭐..?”

박여주
“너랑 나랑 침대에 누워있고.. 게다가 나 술까지 마셨는데...”


전정국
“왜,왜이래..;;”

박여주
“나 그냥 이렇게 두고 나갈거야..? 아무것도 안 한고?”


전정국
“ㅇ,야.. 너 왜이래 진짜아!!...”

박여주
“니가 안하면 내가 한다?”


전정국
“야야..! 잠시...으아아악!!”



탄이탄쓰 (작가)
“호호홓ㅎㅎ 그러게영ㅎㅎ”



탄이탄쓰 (작가)
“워워.. 진정하세요..;;”



탄이탄쓰 (작가)
“그러니까 말입니다..!~!!”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