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のガールフレンドは「バーテンダー」です
거창왕자뷔
1.6M 12.6K
ジョングク
あなたの正体は何ですか


이여주
ㅁ....뭐?


전정국
윤기형 얘 누구야?


민윤기
야...전정국..


전정국
너 누군데 날 앉는거야..

이여주
아..아니야...전정국..장난치는거지..그치..


김남준
야 전정국 너 여주 기억안나?


전정국
여주..? 그게 누군데?

여주는 바닦에 주저앉아버렸다.

이여주
정국이가....날...기억못해... 정국이가..날..


민윤기
정호석 가서 의사 좀 불러봐


정호석
ㅇ..어 알겠어

의사가 오고

의사
흠...환자분 한명씩 누군지 말해보실래요?

정국은 한명씩 가르키며 이름을 말했다.


전정국
윤기형...호석이..태형이..

계속 말하다가 정국의 손가락이 여주를 가르키고 정국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전정국
......다 알겠는데 얘는 모르겠어

정국의 말에 여주는 눈물이 흘렀고 그자리를 벋어나 밖으로 나갔다.


민윤기
여주야!!!

의사
지금 환자분을 보니 환자분은 마취제가 과다 복용이 되면서 기억속에 일부분을 잃어 버린거 같습니다

의사
그리고 그 일부분이 아마 그여성분 인거 같구요

의사
일단 경과를 더 지켜보도록 하고 퇴원은 일주일 뒤에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의사는 문을 열고 나가다가 멈춰섰다.

의사
아, 그리고 기억이 빨리 회복 될 수 있을려면 전에 있던 추억들을 이야기해주거나 하면 좀 더 효과가 있을껍니다.

의사
그럼 저는 이만..


전정국
야 근데 아까 그여자에 이름이 뭐야?


박지민
여주...이여주잖아...기억안나?


전정국
이여주...? 나 처음듣는데..

보다못한 지민이 폭발해 소리를 질렀다.


박지민
(버럭) 이여주!!! 니 여친이라고!!!!!! 너가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얘라고!!!!!


김석진
지민아, 진정해..


박지민
하아..하아.. 진짜 누가 이래놓은거야...도대체 왜!!!

그 시각 여주와 윤기


민윤기
하아..하아...야! 이여주!!!

윤기는 여주를 붙잡았다

이여주
이거놔요!!! 흐윽..제발..저 좀 내버려둬요!!!!!


민윤기
이여주, 나 봐!!

여주는 울면서 윤기를 쳐다봤다.


민윤기
정국이는 널 잊은게 아니야, 잠시 까먹은거 뿐이라고

이여주
잊은거든 까먹은거든 지금 제가 누군지 모르잖아요!!

이여주
다른 사람은 다 기억하는데!!! 자기 여친을 못알아본다고요!!!!


민윤기
....

이여주
흐윽..오빠가 알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못알아본다는게..얼마나 비참한지 오빠가 아냐구요!!


민윤기
그래 몰라!!

윤기는 여주에게 소리를 질렀다.


민윤기
그래..난 사랑하는 사람이 못알아보는 기분은 몰라.. 근데..넌...


민윤기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좋아하는걸 보는 내기분은 알아?

윤기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민윤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사람 때문에 우는걸 보는 내기분을 아냐고..

윤기는 고개를 푹 숙여다가 다시 여주를 보며 말했다.


민윤기
하아...나도 힘들어, 때로는 정말 죽고싶을때도 있고


민윤기
근데 여주야..


민윤기
너가 진짜로 정국이를 사랑하면.. 너까지 이렇게 이성을 놓으면 안돼..알겠어?

윤기는 여주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민윤기
울지마...너가 울면 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민윤기
하..정국이랑 너가 사귀는 거까지는 정말 내가 참을 수 있어...


민윤기
근데...진짜..부탁이니까 내앞에서 자꾸 이렇게 울지마...


민윤기
너가..내앞에서 다른사람 때문에 마음아파하는거 더는 못보겠다고..

윤기는 여주를 쳐다보았다


민윤기
여주야...넌 별이야.. 알겠어? 넌 별이고 정국이는 달이라고


민윤기
달한테는 별이 없으면 안돼.. 무슨 일이 있어도 둘이 해쳐나가야 해


민윤기
자꾸 달때문에 별이 아파한다면 그땐..


민윤기
해가.. 뺏어갈꺼야...

윤기는 여주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다.


민윤기
너가 힘든거 알아.. 그러니까 말리지는 않을께


민윤기
대신 힘들면 혼자 해쳐나갈려고 하지말고 누군가에게 기대.

윤기는 여주의 머리를 쓰담던 손을 내려놓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여주는 그런 윤기오빠의 뒷모습을 쳐다봤다

이여주
....

이여주
오빠...미안해요...

이여주
눈물을 흘리며) 오빠말도 알겠고 제가 이러면 안되는 것도 알아요...

이여주
나도..윤기오빠와 다른애들도 힘든데 내가 이러면 안되는걸 알고 있고

이여주
정국이 옆에 제가 있어야 되는것두...잘알고 있어요...

이여주
전 이렇게 잘알고 있는데..

이여주
왜 발이 안떨어지는걸까요..

이여주
....

여주는 발걸음을 돌려서 집으로 뛰어갔다.

(윤기시점)

여주에게 말해버렸다.

내가 힘든것도...내가 자길 좋아하는것도...

하면 안되는걸 아는데도.. 난 왜그랬을까..

병원에 들어온 나는 병원 복도 벽에 주저앉아버렸다

여주 앞에서는 강한척 했지만

긴장이 풀리니 다리에 힘이 빠졌다

나는 내머리를 헝크리고는 고개를 숙이고 생각을 했다

난 지금 뭘 하는걸까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포기한다고 해놓고 이렇게 고민하는 내가 정말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