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ạn sẽ cắt nó thay vì nâng nó lên phải không?

Tậ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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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피구


나 운동 배웠다니까 그러네_


















이 게임은 날 농락하는 것 같다. 행복하라고 말했지만, 내게 지옥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원한 건 죽음이었고, 다른 사람의 몸에 살고 싶지 않았다. 내가 게임 속의 캐릭터로 빙의를 해도 내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



" 차라리 날 지옥으로 보내지. "



게임 속이라니, 기가 찰 수밖에 없다.



" 세라야, 준비 다 끝났어? "



" 네, 지금 나갈게요. "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방에서 나왔다. 과일 주스를 마신 후, 곧장 학교로 향했다. 차에선 침묵 그 자체였고, 난 오늘도 중간에서 내려 걸어서 학교로 향했다. 



드르륵 -



늘 시끄러웠던 교실이 내가 들어오자 조용해졌다. 날 보더니 지들끼리 수근거린다. 도대체 나에 대해 뭘 그렇게 할 말이 많은 걸까.



" 야 "



" 또 뭐 "



반 애들의 시비는 질리기만 하다.



" 너 걔네 퇴학 처리 시켰더라? "



" 무슨 소리야 "



" 너한테 물 뿌린 여자애들 퇴학 처리 됐다고. 네가 그렇게 한 거 아니냐? "



" 뭐래,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리고 누가 나한테 물 뿌린지도 모르는 내가 무슨수로 걔네를 퇴학 시켜? "



말도 안되는 소리에 아침부터 짜증이 났다.



" 그럼 너말고 누가 걔네를 퇴학 시키냐고 "



" 야, 쫑알 쫑알 시끄러워 죽겠으니까 꺼져 "



세라가 표정을 썩히자 남자애는 혀를 차며 자리로 돌아갔다. 세라는 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렸다.



카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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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얘가 왜;;



띠링



{ 선택지 }



1. 꽃밭으로 간다.



2. 안 간다고 한다.



3. 욕을 한다.



4. 읽씹한다.




쯧... 1번




교실에 있고 싶지 않았으니, 차라리 김여주를 만나는 걸 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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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야! "



세라는 자신을 보고는 해맑게 웃는 여주에 멈칫했다.



괜히 여주인공이 아니네



참예뻤다. 시기와 질투를 안 받는다면 정말 이상할 정도로 말이다. 저렇게 완벽한데 남주인공들이 김여주를 두고는 박세라를 택할리가 없다.



" 네가 왜 날 불러. "



" 그때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못해서... "



" 필요없어. "



" 그래도... "



" 할 말이 그게 끝이야? "



" 잠깐만...! "



" ...? "



여주는 세라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줬다.



" 이게 뭔... "



" 밴드야. 내가 그때 한통을 다 너에게 받았잖아... "



" 뽀로로... "



세라는 헛웃음을 보였다. 유치해서 쓰지도 않을 것 같아서 준 뽀로로 밴드를 새 거로 사와서는 줘버릴지는 누가 알았겠냐고....



" 너 이밴드 좋아하는 것 같아서...ㅎㅎ "



" ...ㅋ "



세라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주머니에 밴드통을 쑤셔 넣었다. 집가서 버리던가 해야지...;;



" 세라야, 혹시 오늘 2명이서 하는 수행평가... 나랑 같이 할래...? "



" ...? 수행평가가 있다고? "



" 아... 어제 선생님께서 공지해 주셨는데... 오늘 2명이서 짝지어서 수행평가 하거든... "



" 무슨 수행인데 "



" 짝피구... "



" 아 씨발 뭔 짝피구야 "



어이가 없어서 욕이 다 나왔다. 도대체 어느 학교가 체육 수행평가를 짝피구를 해???



" 아, 맞다. 여기 게임 속이지ㅋ;; "



" 뭐라고? "



"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데 네가 왜 나랑 짝피구를 해? 네 따까리 7명이나 있으면서 "



" 너랑 하고싶으니까... "



" 하...? "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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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굳이 나랑 안해도 돼... 억지로 하자고 할 생각은 없어... 넌 나 싫어하니까... "



와... 얘 사람 불편하게 하는데 뭐 있네



" 해, 그게 뭐가 대수라고 "



" 정말?! "



" 어 "



네 옆에 있으면 날 죽일듯이 노려보는 7명이 있으니,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



" 고마워 ㅎㅎ "



.
.
.
.




" 야야, 김여주랑 박세라랑 짝이래. "



" 뭐;;? 미친 거 아님? "



" 미친... 무슨 조합....? "



" 그 7명 눈에서 레이저 나올 각이구요;; "



" 지옥의 짝피구가 시작되겠네.... "



" 지방 방송 꺼라. 지금부터 수행평가 시작할 거니까 제비뽑기로 A팀 B팀 나눠서 서 " 체육쌤



" 김여주 네가 가서 종이 뽑아와 "



" 응! "



여주가 제비뽑기를 하러 가자 7명이 세라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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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왜 여주랑 "



" 왜? 너희들의 공주님이 마녀랑 같이 있으니까 좆같니? 동화책이니 여기? 아주 그냥 왕자님 납셨어ㅋ "



7명의 미간이 좁혔다.



" 니네 공주가 궁에서 너~무 나가고 싶었나봐 ㅋㅋ "



세라는 비꼬듯 얘기 하더니 여주에게 가버렸다.



" 세라야! 우리 A팀이야. "



" 우린 여기에 서있으면 되겠네. "



" 근데... 누가 공 막아? "



" 허... 내가 할게. "



" 나 열심히 피해 볼게! "



" 코피나 터지지 마라... "



팀이 나눠지고 경기가 시작됐다. 근데 상대팀 여자애들 독기 품었는데요 ㅅㅂ...?



공 맞다가 죽는 걸지도...;;



A팀: 김여주, 박세라, 박지민, 김태형, 민윤기 ····


B팀: 전정국, 김남준, 정호석, 김석진 ····



" 자, 모두 다치지 않게 경기 진행 하도록! " 체육쌤



삐이익 - !!



" 야! 패스!! "



아 ㅋㅋ 잠만... 



" 쟤네 맞춰!! "



왜 짝피구가 살인 피구로 변하고 있는 건데...;;?



" ㅅ, 세라야... 안 아파? 그냥 아웃 될래? "



" 미쳤냐? 아웃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마라. "



은근 승부욕이 강한 세라는 절대 맞다가 아웃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



" 야, 박지민 공 내놔 "



" 네가 던지긴 뭘 던져. 아무도 못 맞추고 상대팀한테 공 넘겨주는 것 밖에 더 돼? "



" 달라고 "



세라가 짜증난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자, 지민은 한숨을 쉬더니 공을 넘겼다.



" 박지민 미쳤냐? " 태형



" 나도 몰라;; "



" 세라야... 괜찮겠어? "



" 닌 걍 내 뒤에 짜져 있어라 "



세라는 곧바로 공을 던졌다.



퍽 - !



" 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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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야... 얘 어제 아팠잖아... 근데 이게 무슨...? "



" 뭘 봐 "



반애들은 딩황한 얼굴로 세라를 쳐다봤다. 세라는 아무렇지도 않는다는 표정으로 눈깔 돌리라고만 계속 말할 뿐이다...



" 야, 박세라 너 어제 아팠는데 무리하는... " 지민



" 네가 쳐맞을래? "



" 아니...? "



" 그럼 입 닥치고 있어. 쟤네가 나 다굴 깐 거 복수해야 되니까. "



피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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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라 운동 배운 여자거든여~ ( 이번편은 좀 쉬어가는 분위기...?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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