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다리지마

21화 - 불안한 예감

- 태현 시점-


설화와 내가 사귀었던 당시에 서로를 정말 좋아했다는 것은 주변 모두가 알 수 있었다. 

그치만 설화는 이유없이 사라졌고,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나도 설화가 갑자기 떠나버린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렇게 기다린지 일주일. 

한 달. 

6개월…

1년,

2년. 

진짜 그냥 가버렸다. 나에게 아무런 귀띔조차 없이. 


나에게 그런 걸 알려주지 못할 정도를 못미더웠나. 


그래서 나는 설화를 그만 놓기로 했다. 


가끔씩 꿈에 나오긴 했다. 

함께했던 추억이. 

그치만 그건 꿈일 뿐이었고…


유정이 나타난 이후부터는 설화만의 꿈이 아닌, 둘의 목소리가 겹쳐지는 듯한 환상같은 꿈을 꾸기도 했다. 


“태현아!”

“강태현.”

 


두 사람이 그대로 뒤돌아보며 웃는 모습도 겹쳐진다.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처럼. 


그치만 그건 꿈일 뿐이니까…

 

 

자, 이번화는 굉장히 중요한데여...

미래에 있을 일을 예견하는 에피소드입니다.

+) 마땅한 사진을 찾을 수가 없어서 설화는 수지 님 사진 대신 하츠투하츠의 유하 님 사진을 이용했습니다 ㅠㅠ

++) 이미 아시겠지만...! 긴머리가 설화고 단발이 유정이에요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T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