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온다고 해도 나를 사랑해줘

바다여행 (1)

우리는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오...! 되게 크다!”
“ㅎ..크긴하다!”
“어디로 가..?”
“...잠깐만..! 기다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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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은 핸드폰을 뚤어지게 쳐다봤다.
‘ㅎ..지가 뭘 하겠다고..! 귀엽네..’
“어..! 저기다!”
상혁은 버스 하나를 가르켰다.
“웅! 가자.”
“갑시다요~”
우리는 버스에 탔고 버스는 곧 출발했다.






“언제 이렇게 다 준비했뎌..”
“ㅎ..틈틈히? 재밌게 보고옵시더!”
“으~피곤해..!”
“아침부터 일어나서 피곤하겠다..미안ㅎ.“
”뭐가 자꾸 미안해..ㅎ 졸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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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라고 졸리다며..“
”..? 아니 너 어께 아프ㅈ..“
상혁이 내 머리를 상혁의 어깨로 끌어당겼다.
“자.도착할 때 내가 께워줄게.”
“..? 엉..”
나는 진짜로 잠 들었다.
눈을 떠보니 상혁도 내 머리에 기대어 자고 있었고
곧 있으면 도착인 듯 했다.
곧 있으면 버스가 종착역에 도착한다는
 안내음이 들리고 우리는 일어났다.





“으~잘 잤다!”
“으~!”
“잘 잤냐?”
“ㅋ잘 잤지 뭐.”
“너 어깨 괜찮아?”
“하하..이 정도로 뭘 아이고..아파라!!
“으!!! 왜 저래..ㅋ.“
”ㅋㅋ가자!“
”어디..?“
”바다!“
“바다까지는 우찌간뎌..”
”ㅎ..나 따라 와 보슈..“



그렇게 상혁을 따라 간 곳은 자전거 대여점이였다.
”...? 진심이야..?“
”어..다른 방법이 없어..“
”나는 어떡하라고..“
”저거..커플 자전거...“
”하하... 좋다...!“
”하하.. 좋지?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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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시원하다!”
“앜!! 너무 빨라~!!!”
“꽉 잡으쇼!!”
“으악!!”
“ㅇ야ㅑ옆에!!”
“우와~!!”



다리를 건너는 우리 옆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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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쁘다.”
“거의 다 왔다!”
그렇게 바다가 보이는 다리를 건너고
”도착!”
“오느라 수고했엉!“
”ㅎ헤..별 말씀을..ㅎ“
”바다 너무 이쁘다..”
“너가 더 이뻐..“
”뭐래..ㅋ“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그 바다를 한참동안 바라봤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야 배 안 고파?”
“너무~ 배고파요..ㅜ”
“ㅎ..밥 먹으러 가자!”
우리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너 돼지국밥 좋아해?“
”어..어!! 좀 많이!!“
상혁이 말했다.
“ㅎ.. 많이 먹어..!! 이건 내가 살게.”
“ㅎ..그래도 생일인데..”
“내가 사줄겡~!”
“넵! 그럼 사양하지 않고 잘 먹겠습니답!!”
“ㅋㅋ 많이 먹어 돼지 두 그릇 시킨다!”
“엉ㅇ!”
그렇게 돼지국밥이 나왔다.
“잘 먹겠습니답!!”
“잘 먹으슈~”
“와~“
“맛있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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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빨리 먹어!!”
“ㅋㅋ알겠어!”
“음! 맛있네..!”
“맛있지? 찾아 온 보람이 있당껴.”
“ㅋㅋㅋㅋ.”
우리는 돼지국밥을 먹고 케이블카로 향했다.





“야...뭐 한게 있다고 벌써 해가 지려고 하냐..”
“내 말이...”
“와서 바다보고 밥 먹었는데..”
“..! 아직 해 안 졌어!”
“빨리 타러가자!”
“엉ㅇ!!”
상혁이 내 팔을 잡으며 뛰었다.
“야..헥ㅎ..좀 천천히 가..”
“야..!! 빨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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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헥..ㅎ도착!”
“뭐래..ㅋ 아직 한참 가야 돼ㅋ.”
“어..!! 나 너무 힘든뎌..나 다리 뿌러질 ㄱ..“
“야..! 그럼 업혀.”
“...!”
상혁이 무릎을 굽히며 말했다.
“야... 사람 많은데..!”
“ㅎ..근데 뭐..빨리 업히기나 해ㅋ.”
“....”
“생일자님!“
”빨리 업히시죠? 사람 민망합니다..ㅎ
“...실례 좀 합니ㄷ.!!”
“갑니다~!!”
“앜ㄱ~!”
“야..! 안 무거워..?”
“딱히...? 밥 좀 먹어라!“
“...ㅎ하 내가 너 보디 국밥 더 먹은 거 같은데...
너나 더 먹어.!!”
“하하..그럼 너가 나 업을려?”
“크흠...갑시다..! 야 저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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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 끝 )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Ri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