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sẽ kể cho các bạn nghe câu chuyện về việc tôi đã gặp một bậc tiền bối nổi tiếng tại một khu chợ

벌써 8시가 넘어간다. 정말 선배에게 무슨일이 있는걸까... 선배에게 전화를 해보려는데 오마이갓.. 배터리가 2프로 남았다... 집에서 나오기전에 충전 좀 할걸...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배터리도 더 빨리 닳았다.

손목시계를 보니 8시 20분 정도가 되어있었고 10분만 더 기다리고 안오면 진짜 집으로 가야지..

10분이 지났다. 혹시나해서 2분을 더 기다렸지만 선배는 오지않으셨다. 어쩌면 내 생일을 축하해주시려한게 아니라 이별을 고하려고 만나자고 하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핸드폰은 이미 꺼져있었다.


"진짜 가야지.."
"아.. 추워..."


... 딱 1분만 더 기다려 볼까...


"김여주..?"


"어?"


춥고 외로울때 나타난건 정국선배가 아닌 김태형이였다. 마트나 편의점을 다녀왔는지 한손에는 검은 비닐봉지가 있었다.


"여기서 뭐해?"


"아.. 그냥!! 뭐.. 이제 집 들어갈려고!"


"오 나도 집가는 길인데"
"같이 가자"


"그래!!"


"아 잠만"


김태형은 한손에 들고있던 검은봉지를 휘적거리더니 이내 뭔가를 꺼내며 내 손에 쥐어주었다.


"핫팩??"


"너 손 엄청 빨개"
"이거라도 쥐고 있어"


"헐 고마워🥲"


"그리고 지퍼라도 좀 잠구고"


그리고 김태형은 내 패딩 지퍼를 올려주었다.


"가자"







"김텽 잘가~"


"그래 너도 잘가"


김태형은 나랑 집이 가까운지라 우리집 까지 데려다 주었고 한손을 흔들고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했다. 나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정국선배는.. 왜 안오셨을까... 


핸드폰이라도 켜져있었으면 연락이라도 해봤을텐데 핸드폰 마저 꺼져버렸다. 그리고 지금 바로 충전해서 연락을 본다해도 연락을 당당하게 볼 자신이 없었다. 오늘 만나서 뭔가 선배께서 이별을 고할것같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별밖엔 없을것같았다.


연락을 할 자신도, 연락을 볼 자신도 나에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