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ôi một chú thỏ tinh nghịch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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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근데 기분 진짜 묘하다. 벌써 수능까지 다 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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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능 안봤는데."

"아니, 쨋드은!! 내가! 봤잖아!"

"왜 화를 내고 그래.."

"너 문준휘랑 사귀더니 점점 문준휘화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 24시간 상태가 몽롱..한 게."

"아닌데! 안그러는데!"

"..."
















우리는 지금.. 쯔위네 집으로 왔다.
사실 치킨이나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4명이서 먹는 것보다 2명이 더 나으니까.(?)
















"아.. 근데 갑자기 대학 가기 싫다.."

"뭐? 어떻게 합격한건데.."
















쯔위의 표정은 정말 '미쳤나, 이게?'라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웃으며 장난이라 했다.
그때,

띵동-.
















"어, 치킨 벌써 왔나? 아앜!! 너 뭐야.."

"어, 뭐야 여깄었어 너희?"

"...? 준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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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너희끼리 치킨 먹겠다 이거야?"

"아이.. 그게 아니라~가 아니라, 너 왜 내 집에 맘대로 오는건데?"

"내꺼 집에 내가 오겠다는데, 왜."

"어구구, 알았어요오~"

"...(염장질 극혐) (저것들을 죽일까)"

"쟤 표정이 왜저래?"

"근데 너 왜왔어?"

"승철이형이 나 괴롭혀.."

"너 왔으면 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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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사주고 가는거지?"

"응~"
















친구 집이 가까이에 있을 땐, 맘대로 들낙거릴 수 있다.
그래서 난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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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휘가 내가 괴롭혔대?"

"응ㅋㅋ"

"음.. 아니라곤 못하겠다."

"오빠- 나랑 놀자아-"

"응? 뭐할까아?"

"몰라.. 근데.. 나 이제 곧 성인이당~"

"좋아?"

"응! 이제 술마실 수도 있구.."

"술 맛없어. 써."

"밤늦게까지도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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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절대 안 되."

"왜에?"

"몰라서 묻냐아.. 여친단속이다!"

"나 못믿어?"

"널 못믿는건 아니지만.. 됐다."
















오빠가 웃으면서 안아주길래 얌전히 안겼다. 뭘 벌써부터 그래.. 말만 한 건데..

근데, 기분이 나쁘진 않다. ㅎ









































완결.. 그래도 여주 성인은 되고 나서 해야겠죠?
승철이 회사생활은 한번쯤은 보여줘야겠죠?
여주와 준휘의 대학생활도 봐야겠죠?
저거 다 하고 완결해야겠죠?

아, 저 완결 바라고 있는 거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