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율아.." -정국
병실 안에 있는 여주와 지율이를 놀래켜주려다 엄마라는 단어를 들어버렸다
"아.. 정국씨 왔어요?" -여주
"..지율아" -정국
"정국씨 안 피곤해요? 많이 늦었는데.." -여주
왜인지 좋지 않은 상황인걸 짐작한 여주는 급히 말을 돌린다

"지율아 늦었어 얼른 자" -정국
"알게써.. 아빠두 잘자.." -지율
"여주씨.. 그게.." -정국
"나가서 얘기할까요..?" -여주
.
.
.

"........" -정국
그렇게 한참동안 정적이 흘렀다
"말하기 힘들면 나중에.." -여주
"말할게요 여주씨" -정국
오랜시간동안 고민을 한 정국은 어렵게 말을 꺼낸다
"지율이 엄마가 지율이 낳고.. 외박을 자주했는데.. 지율이한테는 병원에 있다고 둘러댔어요" -정국
"...근데 얼마 안되서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정국
"교통사고 당했다고.." -정국
"그래서 그냥.. 지율이한테는 엄마가 아팠었다고 했어요 충격 받을까봐.." -정국

"미안해요 여주씨.. 미리 말 해줬어야 됐는데.." -정국
"제가 더 미안하죠.. 아무것도 모르고 의심만 해서.." -여주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정국씨" -여주
고맙다는 말에 안심이 된 정국은 여주의 품 속에서 한참을 울었다
"고마워요 여주씨 이해해줘서.." -정국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도 봐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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