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여주씨 아까 대표님이 하신 말씀 진짜야?
정말로 대표님이 여주씨 좋아하셔?
어떻게 된거야?
아,진짜 싫다.바로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나를 향해 비웃으며 사실도 아닌 내 얘기를 하면서 좋아서 낄낄거리던 인간들이지민씨의 한마디로 하이에나 처럼 달려든다.
-팀장님:재밌습니까?
-직원들:네?
-팀장님:불과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혜여주 씨 못 물어 뜯어서 안달이더니 이제는 혜여주씨한테 못 달려들어 안달입니까?그럴 시간에 각자 일들이나 마무리 하세요.그리고 나연씨는 얼른 짐싸서 나가시고요.이제 우리 회사사람 아니니까.
팀장님 짱….
-나연:팀장님!ㅈ,제발 저 한번만 도와주세요
-팀장님:나연씨 저한테 이러지 말고 여주씨한테 가서 사과하세요.
-나연:….
나연씨는 팀장님의 말을 듣고는 한 동안 아무 말이 없더니 이내 나에게로 터벅터벅 걸어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연:미안해요 여주씨.여주씨,나 한번만 도와줘요.
하,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려는 걸 애써 참았다.이때까지 재밌다고,좋다고 낄낄 거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기를도와달라며 이렇게 빌빌거리는 꼴이 참….우습다.
_나연씨,미안해요. 도와주고 싶지만 이건 대표님 뜻이라 제가 맘대로 할 수가 없어요.전 고작 신입인데 어떻게 그러겠어요.아,그리고 대표님께서 전하라고 하신게 있는데….나연씨를 자른건 대표님의 사적인 감정때문이 아니라 나연씨 같은사람은 우리 회사에 필요없다고 느껴서라고 전하라고 하셨어요.미안해요 나연씨 도움이 못되서.
아까 팀장님과 나연씨가 야기 중일때 지민씨에게서 온 연락을 보고 그대로 나연씨에게 전해주었다.최대한 안쓰럽게 내려보며.
그러니 나연씨의 눈빛이 180도 변하였다.살기위해 구걸하기위한 눈빛에서 독기를 품은 눈빛으로…
이번화는 짤이 없고 너무 글만 길었네요.다음편에는 짤 넣을거에요!!!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