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자기야 오늘 점심먹고 싶은 거 있어?’
_’어쩌지…나 오늘 외근ㅠㅠ우리 대표님 밥 혼자 드셔야겠는데…’
오늘은 내가 취직하고 처음으로 나가는 외근이다. 첫 외근부터 꽤 시간이 걸리는 원단 확인을 맡았다.
이 원단 확인이라는게 쉬워보이겠지만 은근 힘이든단 말이지…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져봐야하고,비슷한 색이 워낙 많아헷갈릴 수 있어 더 조심해야하기 때문이다.내가 자칫 잘못했다가는 큰 타격을 줄 수도 있기에…
아무래도 오늘은 외근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나갔다가 바로 퇴근하라는 팀장님의 말씀에 오늘은 회사에서 지민씨를 볼일이 없었다…
보고싶다…
-지민:’그럼 외근 나랑가자.’
_’자기 안 바빠..?’
-지민:’자기 보려면 바빠도 시간내야지.뭐…안 바쁘기도 하고…’
_’그럼…나 외근 나갔다가 바로 퇴근하면 되는데 우리 데이트나 할까?’
-지민:’당장 달려갑니다!’
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귀여워 죽겠어.
근데 내가 어디있는 줄 알고 데리러 온다는거지..?라고 의문이 들려는 찰나
-지민:자기야!!
_???
어떻게 알고 왔어?

음…텔레파시?…는 아니고 자기 부서 사람한테 언제 나갔는지 물어봤지.그래서 아,대략 이쯤이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_와…우리 자기 똑똑하네~
-지민:그래?그럼 나 뽀뽀
_음….나중에!
-지민:아 뭐야…
_ㅋㅋㅋ얼른 갑시다!
-지민:눼…
우리는 거래처에 도착을 했고 빨리 데이트를 하기위해 빠르게,그렇지만은 신중하게 원단을 확인했다.
.
.
.
지민씨가 도와준 덕에 일은1시간 조금 넘어서 끝이났다.
-지민:내가 도와준 덕에 일찍 끝났지?
_네~감사해요 우리 남친~
-지민:그럼 나 이번엔 진짜 뽀뽀
_ㅎ알았어ㅋㅋㅋ
나는 지민씨의 입에 내 입을 포개어 짧지만은 긴 입맞춤을했다.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