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은 존재했나보다.저 남자를 이렇게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나게 해준 걸 보면….감사합니다 신님ㅠㅠ
_미쳤다…
-네?
혜여주 이 미친년.
속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을 이내 입밖으로 내 뱉고야 말았다.
_아,그…죄송해요!
아…개 쪽팔리네…
-ㅎㅎㅎ아니에요
_네…
아,근데…벌써 두번째라는게 무슨…
-와…벌써 까먹은거에요?
_네?
-그쪽이 저한테 연애하자면서요.그래서 제가 우연으로 딱 세번만 만나면 그 때 연애하기로 했잖아요.진짜 너무하다ㅠㅠ

와…씨…이 남자 대체 뭐지..?뭔데 이렇게 시무룩해진 것도 귀엽고 잘생겼어?하…세상에 이런 강양이가 존재 하다니…행복하다…
_아,안까먹었어요.
근데…그건 제가 그때 미쳐서 막 내뱉은 말인데…
-아…그래도 뭐 이미 약속한거니까
난 약속한건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서

어머나 미친 세상에…나 지금 어떻게 정신붙들고 있니….저 무친 외모를 보고도 정신을 잘 붙들고 있는 나 자신…대단해…
진짜 무교인 내가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게 만드네 이 인간….
아니,근데…
나 왜 이 인간 앞에만 있으면 이렇게 텐션이 올라가지??
아니…여주 얼마 전 까지 우울 했던 사람 맞냐고;;;
와…근데 글…진짜 너무 못 썼다…죄송합니다ㅠㅠ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