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년ㅋㅋ"
"....."
"우리 지연아 내가 비밀하나 말해줄까?"
비밀? 전에 게임할땐 비밀이 없던걸로 아는ㄷ
"너 오빠있다?"
오빠라니 , 처음 들어본다.
"그 오빠가 누군지 궁금하지?"
"...."
"알려줄께."
"너랑 성이 똑같은 박.지.민이야ㅋㅋㅋㅋ 걔가 맨날 너 찾아오잖아."
"눈치가 없는거야 없는척하는거야.."
박지민이 오빠라니? 처음 듣는건데.
게임 내용에도 없었다.
걔가 내..아니 지연이 오빠라는게.
"존나 웃겨ㅋㅋㅋㅋ"
"야 우리 간다? 박지민 동생 박지연아ㅋㅋ"
"..박..지민.."
어쩐지. 어딘가 친근하다 했더니.
지연이 오빠구나.

제기랄. 비까지 오다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비다.
비오는날에..
누가 죽었는데.
누구였지..?
설마..
내 생각으론 여기에 계속있으면 기억을 잃어버리는거 같다.
왜지. 내가 박지연한테 스며들어버려선가?
집에 일기를 써놓은게 있던데..
그게 도움이 될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