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건 엄마한테 드려야 겠다.”
만들었던 쿠키를 보다 여주는 다시 폰을 들었다

여주시점
전에 딱 한 번 윤기에게 말을 했다
그것도 2년도 전에 엄마가 메리골드 라는 꽃을
좋아하신다고 그 꽃은 10월까지만 피는데...
이 겨울에 그걸 어디서 구하겠다는 건지 걱정이
된다
- 다시 삼인칭
시간이 지나고 나오라는 연락을 받은 여주가
집에서 나오자 차에서 내려서는 윤기 그 손에는
노랗게 핀 메리골드 다발이 있었다

“ 예쁘길래 너 것도 샀어”
“ 이걸 어디서 구했어... 나는 오빠 선물”
“준비 못 했는데... 오빠는 갖고 깊은 거 없어?”

“ 아 없어 없어 빨리 타.”
차에 타서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다가 다발을 보고
웃는 여주를 보더니 운전을 하던 윤기도 따라
미소를 지었다

“ 그게 뭐가 예쁘다고”
‘ 난 더 예쁜 거 보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