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Món quà tuyệt vời nhất
Tập 3


오후에는 강의가 없어서 점심만 먹고 집에 가고있는 호석 집 근처 마트에서 석진이 일하고있는걸 떠올린 호석이 마트로 들어간다


정호석
형

조금 돌아다니다 과자 코너에서 석진을 발견한다


김석진
호석아


정호석
바빠?


김석진
아니 완전 한가해


정호석
집가는길에 잠시 들린거야 바쁘면 어쩌나 했네


김석진
진짜? 고마워 요즘 연락도 잘 못했는데


정호석
에이 아니야 내가 그냥 형 보고싶어서 온건데 뭘

같은과는 아니지만 우연히 만나서 친한 형동생 사이가 된 두 사람


민윤기
형 나 먼저...친구?


김석진
아 인사해 정호석이라구 너랑 같은 학년이야


민윤기
같은학년? 근데 왜 본적이 없지?


정호석
어..형 미안 먼저 갈게 다음에 만나자 연락해

윤기가 오자 급하게 자리를 피하는 호석 석진이 당황해한다


민윤기
설마 무시하고 그냥 가는거?


김석진
호석이 원래 안그래 뭐 급한일 있나봐


민윤기
근데 우리 학교라고?


김석진
한번도 본적없어?


민윤기
없는데?


김석진
호석이 학교에서 유명한데


민윤기
왜?


김석진
천사라서


민윤기
응?


김석진
호석이 엄청 천사야 완전 착해 솔직히 나보다 더 착해 비교불가야


민윤기
뭐 그런걸로 유명해


김석진
그만큼 엄청 착하다는거지


민윤기
됐어 나 먼저 갈게

윤기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사라지고 석진은 다시 웃으면서 과자를 진열한다

오후 강의가 있어서 학교에 온 윤기 남준이 신기하다는듯 쳐다본다


김남준
니가 학교를 다오고 왠일이냐


민윤기
난 뭐 학교오면 안되냐?


김남준
학교에서 니 얼굴 보는게 거의 몇달은 된거 같은데


민윤기
야 아버지가 비싼 등록금 내줬는데 학교 안간다고 난리치는데 와야지


김남준
비싼 등록금..?

순식간에 남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윤기가 이건 뭐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김남준
니네집에서 그게 비싼거면...우리같은 사람들은..


민윤기
도랐나

윤기가 YK그룹 아들인건 친구인 남준만 알고있다 하지만 어디서 소문이 난건지 과에서 몇명정도는 알고있는것 같다


김남준
근데 내일 올거냐?


민윤기
내일 어딜가


김남준
과 회식 있잖아


민윤기
내가 가겠냐?


김남준
석진이형도 온다했는데

석진에게는 한없이 약한 윤기를 알고있는 남준 씨익 웃는다


민윤기
형이 온다고?


김남준
어 특별히 알바도 빼고 온다는데?


민윤기
......


김남준
형도 오는데 니가 안온다고?


민윤기
아 가면 되잖아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이는 남준 윤기가 신경질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