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 tay và bạn
Chia tay và em - Tập 67



최범규
맛있넹..


황은비
야아.. 뭐라는거야..


황은비
뭘 맛있대..////


최범규
..?

은비의 말에 젤리를 오물거리다 멈추고 물음표 가득한 눈으로 은비를 쳐다보는 범규.


최범규
젤리가 맛있다고 한건뎅?

그리고는 다시 젤리를 오물오물 거리며 먹는 범규.


황은비
아..///////


최범규
...??


최범규
황은비 뭐야??


최범규
너 맛있다고 하는거 인줄 알았어?


황은비
아냐..


황은비
..몰라

은비의 대답에도 그저 빤히 쳐다보는 범규에 모른다며 말을 덧붙이는 은비.


최범규
...


최범규
한 번 더 해야겠는데...?

그리고 은비의 머리카락을 살짝 귀 뒤로 넘겨주고 양 볼을 살짝 감싸 잡고는 다시 입을 맞췄다.


황은비
'최범규 요새 왜 이렇게 잘 하는데..'

잠시 후, 입을 떼고 은비를 지그시 내려다보며 말하는 범규.


최범규
맛있다


황은비
..../////


황은비
뭐래..!!

은비가 범규를 밀어내며 말했고,

밀려도 좋은듯 킥킥 웃으며 젤리를 계속 먹는 범규.

그리고 그런 범규를 바라보다 툭- 하고 범규의 어깨를 때리는 은비.


최범규
??

범규가 놀란 눈으로 은비를 바라봤고,


황은비
젤리는 같이 먹어야지!!


황은비
너 혼자 먹는게 어딨냐??


황은비
나도 줘!

하며 수줍음은 잊어버린지 오래고, 평소의 은비의 모습으로 돌아와 말했다.


최범규
황은비 다시 돌아왔네..


최범규
..넌 무슨 여자애가 살짝 때려도 이렇게 아프냐??!


황은비
누가 맞을짓을 하래??


최범규
내가 언제 맞을 짓을 했어어


최범규
칫.. 아까는 막 얼굴 빨개지고 어버버거려서 귀여웠는데..

범규가 은비에게 애교 아닌 애교를 부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고 그에 범규를 째려보며 말하는 은비.


황은비
그래서 불만이냐?


최범규
그런건 아니고..


황은비
최범규 너..


황은비
다신 뽀뽀 안 해준다?


최범규
키스하면 되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