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sống trong khuôn viên trường

Một cuộc chiến kỳ l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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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미야 배고팠어? 천천히 먹어 체할라

아미

으 응? 아 미안 내가 한 번 집중하면 주위 신경을 못 써서 하핫...어쨌든 밥 사줘서 고마워 태형아 내가 사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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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냐 이번만 기회도 아닌데 뭘 우리 앞으로도 쭉 볼 거잖아 그치? 다음에 너가 나 맛있는 거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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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응 그럼 얼마든지 사주고 말고(내 장기를 팔아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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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음? 아미야!

아미

엇 선배! 선배도 밥 먹으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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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응. 근데 옆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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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미랑 같은 중학교 출신인 동창인데요.

아미

네 맞아요 옛날에 저랑 친했던 친군데 우연히 여기 와가지고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밥 먹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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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아, 그냥 단지 친한 친구? 괜찮으면 옆에 앉아도 돼?

아미

엇 네 그럼요! 앉으세요.

태형

아미 너 정말 괜찮은 거 맞아? 왼손잡이라 항상 누가 옆에 앉으면 불편해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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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으 응? 아니 나 괜찮아...!(아니 그걸 왜 굳이 지금 말하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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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 그래? 그런 거였음 진작 말을 해주지 그랬어 우리 후배님이 아미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시네

아미

아니에요 선배 저 정말 괜찮은데!!

정국

아냐, 어차피 같이 밥 먹는 무리가 따로 있어서 금방 가보려던 참이었어. 태형이라고 했던가? 다음에 또 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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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뭐, 딱히 내키지는 않는다만 별 수 없이 자주 보게 되겠네요.

아미

(뭐야 뭐야 둘이 왜 악수하면서 힘을 주는 거냐고!! 눈빛은 또 왜 그러는 건데!!)

정국

시원시원해서 좋네. 그럼 가볼게.

아미

야 김태형 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선배를 무안하게 만들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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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난 그냥 사실을 말해준 것 뿐인데 뭘.

아미

말은 안 하셨어도 얼마나 민망했겠어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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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런 건 아무렴 상관없어. 어쨌든 마음에 안 들어 저 새끼.

아미

(아무래도 언젠간 둘이 한 번 싸울 거 같은 건 기분 탓인가ㅠ ㅠ 왠지 첫 날부터 피곤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