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ị cáo, thua
둘다


듣기좋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갤끄덕이는 민현

차에서내려 민현이 떠나고서야 몸을돌렸다.

생각할수록 이상하다 너도..나도..

그렇게 집으로 들어간여주

문을열고 들어가자 쇼파에 누워 곤히자고있는 재환이 보였다.


서여주
..자네..

방으로들어가 가방을던져놓고 옷을갈아입은 여주

귀걸이를 빼곤 씻으러 다시 방을나오자..


김재환
..음..왔어?

아직 졸린얼굴로 묻는 재환


서여주
침대에서 자 왜거기서자.

그말에 몸을일으켜 여주를 뒤에서 안아 어깨에 얼굴을 기대는 재환


서여주
왜또 질척거려.. 또 그 꿈 꿨어?

그렇게 뒤에서 자신을 껴안안 재환의 손을 두어번 토닥인다.


김재환
응...아..잘갔다왔어?


서여주
나름?


김재환
왜간거야?


서여주
재계약 하고왔어 아 윤실장님한테 한다고 말해야해


김재환
잘했네 ...


서여주
너 우리회사 남자사장 본적있어?


김재환
아니... 왜? 남자사장 봤어? 엄청..비밀인듯 공적자리한번도 안나왔잖아.


서여주
..응 그런사람이... 오늘 왜왔지?


김재환
아! 소문에는 엄청 별로라던데 사람이...돈 권력 뭐그런거에 쫌 집중된 사람이라 미팅이나 회의 참석은 여사장님이 하는거라더라.


서여주
... 음... 소문보단 귀여운거같은데?


김재환
뭐야 .. 어떤데?


서여주
..뭐 그정도라고 말은못하겠고 정상인처럼 보여도 특이한 사람이긴해


김재환
음..그래?


서여주
나 화장지우게 쫌 떨어져봐.

여주말에 화장솜을들어 클렌징올일을 묻히는 재환


김재환
자 얼굴.

그렇게 몸을돌려 눈을감고 재환을 보자

여주 얼굴을빤히보며 화장을지워나간다.

익숙하게 화장을 지워내는 재환의 얼굴에 작은미소가 띈다

사실상 누가보면 한커플이라 아니 부부라 생각할정도 겠지


김재환
다했다 이제세수.

재환이 여주를 세면대앞까지 끌어다 놓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재환

이런 거리감없이 마음껏 여주를 자신의손이 닿는곳에 두는것이 좋다

친구란 말을 치사하게도 이용하는짓이지만 ...


김재환
밥먹자 맛있는거 오늘축하해야지 재계약


서여주
그럼나고기.

서로 애증관계라 해야할까 애정결핍이 있는 재환에게 여주는 자신의 애인같은 사람 그이상이다.

사랑 그이상의 감정을 갖고있다.

그래서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다 그런쉬운 사이가 되기엔 불안하기에.

다씻고나온 여주가 쇼파에 털썩앉자 그옆에 앉아 묻는 재환


김재환
윤실장님도 같이 먹을까?


서여주
아 그래 내가 전화할께 안그래도 전화해야하거든..

그리곤 전화를 거는 여주 통화음이 얼마안가 받는 목소리


윤지성(실장)
야!!!서여주!!!


서여주
.... 윤실장님..


윤지성(실장)
이...너.. 어떻게 그래 나한테 어떻게... 흐헝..


김재환
...왜울어?

전화밬 까지 들리는 목소리에 재환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고 그목소리가 들렸는지 버럭소리치는 지성


윤지성(실장)
야 김재환 서여주진짜 또라이야 흐어엉...

정말..서럽게도 운다...


서여주
... 또라이?


윤지성(실장)
뭐!!뭐 ! 죽더라도 나도 할말은해야지 !!


서여주
.. 나 재계약 하려고했는데... 그래서 의미있게 같이 고기먹자고 연락한건데 ...


윤지성(실장)
재계약?.... 소가좋아 돼지가좋아?지금사갈께


서여주
뭘 물어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