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ười đàn ông bị ám ảnh
녤뭉ㅇ슈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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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Minhyun
Đừng làm tôi lo lắng vô cớ


.....갑자기 드는 생각.

2가지 선택이 있다.

1. 장규리 대신 내가 나간다.

그럼 이지훈이 안 혼내고, 나도 더 이상 장규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으니까.

2. 그냥 일러 바친다.

솔직히 말해서 장규리에 대한 복수를 해줘야 하는데..

아, 모르겠다!

윤여주
" 야, 이지훈. "


이지훈
" 나오라고, 빨리..!!! "

윤여주
" ...난데? "


이지훈
" 뭐? 윤여주 지금 장난해? "


이지훈
" 너 내가 교무실에 있다는 거 알았잖아. "


이지훈
" 그럼 나를 위해 문을 열어 놨어야지. "

윤여주
" ...내가 문 열어 놓았으면, "

윤여주
" 니가 문을 잠궜을까? "


이지훈
" ....아무튼 너 가만히 안 둔다. 빨리가서 문 안 열어? "

윤여주
" 지금 가면 늦어, 이미 종이 쳤거든. "

윤여주
" 내 책 빌려줄게, 너 써라. "


이지훈
" 하ㅋ, 내가 너 가만 안둔다. "

5분이 지나도, 음악 선생님이 안 들어오시자..


이지훈
" 윤여주, 나와라. "

윤여주
" 왜? 여기서 말해. "


이지훈
" ....나 아까 말했잖아, "


이지훈
" 가만 안두겠다고. "


이지훈
" 그럼 애들 보는데서 패도 되는건가? "

....!!

ㅍ, 팬다고?

나를.. 때리겠다는?


최예나
" 이지훈!! "


최예나
" 그만해. 윤여주, 너 그거 아니야. "


최예나
" 왜 배려하는데? "

윤여주
" .... "


이지훈
" 뭐? 배려? 무슨 소리야. "


최예나
" ㅋ, 너는 문 단속 담당이 누군지 모르지? "


최예나
" 장ㄱ.. "


이지훈
" 야, 됐어. "


이지훈
" 문 단속이 얘가 아니던 누구던 간에. "


이지훈
" 나는 윤여주 팰거니까. "


최예나
" 야.. 그만 하라고. "


이지훈
" ...어쭈? 최예나. 그럼 니가 대신 맞을래? "


최예나
" ....하.. "

윤여주
" 예나야, 그냥 들어가. 난 괜찮으니까. "


최예나
" .....아.. "

예나는 어쩔 수 없이 자리로 들어갔다.

그때,

짝-

내가.. 이지훈한테 뺨을 맞았다.

윤여주
" ....!!! "


황민현
" !! "


이지훈
" 후,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 "


이지훈
" 그럼 교무실에서 있었던 일은 이 정도로 하고, "


이지훈
" 다음 복수가 남아있네. "

이지훈이 치려고 팔을 올리자,

누군가 확 잡아 꺾었다.


이지훈
" 아아아아악!!! 누구야!!! "


황민현
" 난데? "


이지훈
" ㅎ, 황민현... "


이지훈
" 너 또 저번처럼 맞고 싶지 않으면, 곱게 돌아가. "


황민현
" (움찔) "


황민현
" 후... 싫은데? "


황민현
" 왜 친구를 때리고 그래, 그거 폭력이야. "


이지훈
" ㅋㅋㅋ, 야.. 니가 윤여주 대신에 맞을래? "


장규리
" 그, 그만!! "


이지훈
" ....? "


이지훈
" 넌 뭐야. "


장규리
" ....차라리 나를 때려 이지훈. "


이지훈
" ...ㅋ, 단체로 상황극 해? "


이지훈
" 그냥 한대씩 때려주면 돼? "


이지훈
" 그래야 정신 차리려나? "

드르륵-


음악 선생님
" 아이고, 미안해 애들아. "


음악 선생님
" 자리에 앉아라. "

.....살았다.

그렇게 음악 수업을 듣고 난 후...


최예나
" ....여주. "


최예나
" 나 수학 선생님한테 다녀올게. "

윤여주
" 어? 왜? "


최예나
" ...이지훈, 말해야겠어서. "

윤여주
" 야... 예나야, 말하지마. "

윤여주
" 일 커지겠다. "


최예나
" 그래도 니가 너무 힘들어 하는데.. "

윤여주
" .....차라리 현빈이한테 말해봐. "


최예나
" ..그럴까. "


최예나
" 일단 교실로 돌아가자. "

윤여주
" 그래. "

예나와 수다를 떨며 교실로 돌아왔다.


권현빈
" 최예나. "

윤여주
" 어? 권현빈이다, 가 봐 예나야. "


최예나
" 현빈이가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지?♡ "


최예나
" 쉬고 있어, 여주야 "

윤여주
" 어어.. "

예나가 권현빈에게 가고..

하.. 할 일도 없다.


장규리
" ....윤여주. "

윤여주
" ...? 장규리, 왜? "


장규리
" .....아... "


장규리
" 그게... "

윤여주
" 야, 뭔데. 시간 끌지 말고. "


장규리
" 허.. "


장규리
" 그럼 바로 말할게, "


장규리
" 아까는 고마웠다고. "

윤여주
" ....장규리가 나에게 고맙다는 말도 할 줄 아네. "


장규리
" 근데 착한 척이 너무 심했다. "


장규리
" 평소대로 하지 그랬어 ㅎ. "

......에휴, 말을 말자 말을..

장규리는 본성이 바로 돌아와 버리네.

칭찬을 해주면 안돼, 이래서.


최예나
" 여주! 점심 먹으러 가자. "

윤여주
" 아, 맞다. 점심 시간이지? "

윤여주
" 가자. "

빠른 전개 >> 급식을 맛나게 먹은 후..


최예나
" 후아, 배부르다. "


최예나
" 오늘 급식 간만에 맛있었다. "

윤여주
" ㅋㅋㅋㅋ 맞아. "


황민현
" ....저기, 여주야. "

......어, 민현이...

민현이?

민현이가 나한테 말을?!

윤여주
" ㅇ, 어어어!! 민현아 왜왜왜??! "


황민현
" ....아까 그러지 말지 그랬어. "

.....뭐야..

왜 민현이한테서 장규리 느낌이 나지..?

다른 의도일텐데..

윤여주
" ....왜? "


황민현
" 당연히 문 단속인 규리가 잘못한 일인데, "


황민현
" 나서서 뺨이나 맞고. 맞은데는 괜찮아? "

윤여주
" ....근데 왜 나한테 말 걸어줘? "

윤여주
" 나... 용서해주지 말라니까.. "

윤여주
" 그렇게 말 걸면 자꾸 기대하고 싶잖아. "


황민현
" .... "



황민현
" 나 너 용서할건데? "


황민현
" 그리고 이지훈이 협박해도 난 넘어가지 않을거야. "


황민현
" 오늘 여주의 자신감을 보고 느꼈어. "


황민현
" 지금까지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었네. "

윤여주
" ....ㅇ, 아니 민현아..!! "

윤여주
" ...... "


황민현
" 왜? 이지훈한테 맞을까봐 두려운거야? "


황민현
" 나는 아무렇지 않아. "


최예나
" ㅇ, 아.. 민현아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


최예나
" 이지훈 그냥 학폭위 넘겨버리면 안돼? "


최예나
" 나 진심이야, 학폭위 열자. "


황민현
" ...잘 모르겠어, "


황민현
" 아무튼 여주야 오늘 내 자신감 생기게 해줘서 고맙고, "


황민현
" 말 무시했던거.. 그리고 거짓말 쳤던거 미안해. "


황민현
" 내 전화번호, 여깄어. "

나는 민현이에게 전화번호를 받았다.

오늘 하루는 행복하다,

앞으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예나도, 그리고 민현이도.


황민현
" 연락해, 나 자리로 갈게. "

윤여주
" ㅇ, 어어..! "

민현이가 가고..


최예나
" 드디어 전화번호를 얻었네? "


최예나
" 연락할거지? "

윤여주
" ..... "

윤여주
" 잘, 모르겠네.. "

또 갑자기 드는 생각,

내가 연락을 한다면..

이지훈으로부터 또 위험해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과.

장규리가 헛소문을 낸다거나..

뭐 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불안했다.

내가 민현이한테 연락하는데에,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기를 바랬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