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ái cá yêu các nữ thần
박맥스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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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aehwi
Tôi biết anh ấy chỉ là anh trai thôi!!


(똑......)

(똑.......)


김유민
(정신 듦) 뭐지?


허수민
(침착) 일어났어?


김유민
어....어떻게 된거야?


허수민
(침착) 네가 칼에 찔려서, 내가 구급차 불렀어


김유민
아......그래?


허수민
선생님 말이, 더 깊이 찔렸으면 살수가 없었대


김유민
그렇구나.......


허수민
아까는 엄청 시끄러워가지고


허수민
막, 링거 맞는다고, 병실 이동한다고, 별의별 일이 다 있었어


김유민
그래......근데 지금 몇 시야?


허수민
지금이........10시


김유민
그렇게 됐어?


김유민
너도 그만 가


김유민
어두워져서 혼자갈수 있겠어?


허수민
당연하지, 난 갈께~


김유민
잘가


김유민
하..........


김유민
(진짜 무서웠다)


김유민
(칼에 찔려 죽는것보다,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못 볼까봐 무서웠다)


김유민
(더 이상......아무도 볼 수 없다면.........)


김유민
(눈물이 핑 돈다)

(2시간 후)


이대휘
(문을 벌컥 열며) 유....유민아.......


김유민
오빠, 뛰....뛰어왔어?


이대휘
아니, 지...지금 비와서


김유민
아.......지금 비 와?


김유민
(그냥 단순히 비 와서 뛰어온 모습은 아니였다)


김유민
(넥타이도 많이 풀어져있었고, 셔츠에 단추 2개도 풀려져 있었다)


김유민
(저건, 그냥 급해서 뛰어오지 않았을까.....?)


김유민
(암튼, 나 때문에 오빠가 뛰어온건 다행인거같았다)


김유민
(맞아.......오빠가 없었다면.......)


김유민
(지금 난 아무데도 기댈 곳이 없었을것이다)


김유민
(그 생각에 왈칵) 흐어엉.......


이대휘
(나를 안아주며) 왜...왜 울어?


김유민
(진짜.......두려웠다)


김유민
(오빠 얼굴 못보고 그냥 죽을까봐.....)


김유민
(나도 대휘를 안으며) 흐으흑......다행이다.....흐흑....오빠 있어서


이대휘
앗.........


이대휘
(내 머리를 쓰담쓰담) 그랬구나......많이 무서웠지?


김유민
(끄덕 끄덕)


이대휘
(토닥 토닥)

(얼마 후)


김유민
훌쩍.......훌쩍........


이대휘
아구♡, 이제 다 울었어?


김유민
(배시시) .....으응


이대휘
(주섬주섬) 내가 너 주려고......


김유민
(궁금) 뭔데?


이대휘
(내 볼에 뽀뽀를 해준다)


이대휘
이거 챙겨왔어


김유민
ㅎㅎ


이대휘
지금 시간 많이 됬는데, 얼른 자


김유민
아니야, 오빠 가는거 보고 잘거야


이대휘
내가 언제 갈 줄 알고.....


이대휘
내일은 더 일찍 올께


이대휘
자! 그러니까 얼른 누워


김유민
시러


이대휘
(강제로 눕힌다)


이대휘
(이불 덮어준다) 이불 덮고


김유민
아직, 잠이 안 와


이대휘
불 꺼 줄께


김유민
응


이대휘
(불을 끈다)


김유민
하아암.......


김유민
(꾸벅 꾸벅)


이대휘
졸지말고 그냥 자


이대휘
내일 피곤하면 안돼니까


김유민
.....으응........


이대휘
(머리 쓰담 쓰담)


김유민
(이히히......기분 좋다.......)


이대휘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잘 자


김유민
(분명, 오빠 옷은 젖었는데 하나도 안 축축한거같다)


김유민
(오히려, 뽀송 뽀송하게 느껴지는거같기도하고.....)


김유민
(따뜻한거같기도 하다)


이대휘
(혼잣말) 미안해, 너무 축축하지......


이대휘
우산까지 쓰고 오면 늦을까봐, 그냥 뛰어왔는데


이대휘
그래도......나는 늦었나봐


이대휘
(내 머리카락을 만지작 만지작) 너 하나도 제대로 책임 못 지고......


김유민
(갑자기 일어나서 대휘를 꼭 안는다)


이대휘
(깜짝 놀람) 어......


김유민
(대휘를 꼭 안는다) 왜 그런 생각을 해?


김유민
나는 어떤 오빠든 내 옆에 있기만하면 되는데


김유민
그리고 나는 축축하든, 말든 상관없고


김유민
늦든, 빠르든 언젠가 내옆에 오기만하면 되는데


김유민
그리고, 나 하나 보고싶어서 뛰어오면 난 더 좋아서 미칠거같은데


김유민
(대휘 얼굴를 보며) 어떻게 생각해?


이대휘
(한동안 멍......)


이대휘
나....나도


이대휘
니가 그렇게 말하고 나니까 그런거같아


김유민
그치?


김유민
그런 말은 혼잣말도 하면 안돼


김유민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김유민
(싱긋) 알겠지?


이대휘
으응.......


김유민
자.....그럼 난 잘께


김유민
오빠도 얼른 가서 자야지


이대휘
아....알았어


이대휘
(의자에 자신의 외투를 올리고 간다)


이대휘
잘 있어


김유민
응, 안녕~


이대휘
(나간다)


김유민
(대휘가 놓고간 외투를 집는다)


김유민
(냄새를 맡으며) 음......진짜 오빠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