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ôm nay bạn khỏe không?
Phần 2, Tập 20


끼익-

끽-



윤정한
.....

???
ㅎㅎㅎㅎㅎ (모레놀이 중)


윤정한
후우.. (심호흡)



윤정한
안녕, 꼬마야?

???
...? 누구세요?


윤정한
아.. 오빠 엄마랑 아는 사이야 ㅎㅎㅎ

???
....?


윤정한
음.. 그러니까...


윤정한
오빠가 힘들 때 아가 엄마가 도와주셨어.

???
아..~


윤정한
'역시 어린 애라 쉽게 꼬득이겠네...'


윤정한
오빠 가방에 과자 있는데 같이 먹을래?

???
안대여..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지 말래써요..!


윤정한
(피식) 교육을 잘 받았네..


윤정한
(쓰담) 그럼 오빠가 먼저 먹어볼게.

???
네에..~


윤정한
(냠냠) 쨘, 문제없지?

???
(화색)


윤정한
그 전에 모레놀이해서 손 지지인데 손 먼저 닦을까?

???
네에~!!!><


윤정한
여기 물티슈로 모레 잘 닦자~

???
(슥슥) 다 닦아써요!!


윤정한
여기! 이제 먹자!

???
네에!!!><


윤정한
아가 이름은 뭐야?


윤정한
오빠가 아가 사진만 봤지, 이름은 모르네?

???
제 이름은 현지예요!

???
장현지!


윤정한
이름 예쁘네?

???
감사합니다, 헤헤..


윤정한
현지는 몇 살이야?

???
저는... (손가락 꼼지락)

???
이렇게 7살이예요..! (손가락 7개 내밈)


윤정한
우와~ 곧 학교 들어가겠네?

???
네!!!!><


윤정한
근데 현지 엄마는 어디갔어?


윤정한
오빠는 현지 엄마 만나려 왔는데

???
현지 엄마느은..

???
맨날 집에 늦게 와요...

???
요즘 되게 바쁘대여...


윤정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애 내팽겨치는건 똑같네..'


윤정한
그럼 현지 아빠는?

???
현지 아빠는 곧 오신댔어요..!!


윤정한
음.. 근데 현지야, 곧 어두워지는데 집에 들어갈까?

???
집은 무서워요...

???
어둡고... 현지 혼자 있잖아요...


윤정한
그럼 밥은 먹었어?

???
(도리도리) 안 머거써여...


윤정한
.....


윤정한
그럼 오빠랑 마트가서 밥 먹을까?

???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는데에...


윤정한
그럼 엄마, 아빠 허락 맡을까?

???
좋아요..! ㅎㅎㅎ


윤정한
엄마 아빠 전화번호 알아?

???
요기 적혀있어요..!


윤정한
아.. (토토톡-)

뚜루루-

아저씨
-여보세요?


윤정한
-아, 아버님 안녕하세요.

아저씨
-누구세요?


윤정한
-저는 윤정한이라고 합니다.


윤정한
-다름이 아니라 현지 엄마를 만나고자해서 왔는데 오늘 늦게 들어온다고 들어서요..~

아저씨
-그래서요?


윤정한
-현지 아직 밥도 안 먹었다고 하는데 혹시 주변 고깃집에 가서 애 밥이라도 먹여도 되나요?

아저씨
-...당신이 누군데요?


윤정한
-아... 저는 해동고등학교 다니는 19살 윤정한입니다.


윤정한
-나쁜마음 없고 인증샷도 남길 수 있고 그냥 아주머니 만나려 왔는데 없다고 해서...


윤정한
-근데 현지가 또 저녁 안 먹었다고 해서 그냥 돌아가기엔 마음이 좀 그래서요...

???
아빠!!!><

아저씨
-학생이 돈이 어딨다고 애 밥을..


윤정한
-돈은 걱정마세요. 모아둔 용돈 있어서 그걸로 애 든든하게 밥 맥일게요.

아저씨
-그럼 주변 고깃집에서 밥 먹고 있어요, 저 곧 퇴근하니까 가서 제가 계산할게요.


윤정한
-아녜요! 유치원생 밥 하나 맥여봤자 얼마 나온다고.. 제가 낼게요. 그냥 퇴근하실 때 연락 주시면 집 앞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아저씨
-하아.. 그럼 현지 좀 부탁할게요, 학생.


윤정한
-네..! 퇴근하실 때 연락주세요..!!

???
아빠! 현지 밥 먹고오께요!!!

아저씨
-어, 그래ㅎㅎㅎㅎ


윤정한
-그럼 밥 먹을 때 인증샷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저씨
-그래요.

뚝-


윤정한
.....

???
오빠 밥밥!


윤정한
현지 밥 뭐 먹고싶어? 먹고싶은거 있어?

???
꼬기!!!


윤정한
그래ㅎㅎ 고기 먹으러 가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