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Ngươi có địa vị cao lắm sao, đồ khốn nạn?
도쯔
198.0K 1,428
Hoshi
Tôi đến để mang đến cho bạn màu sắc


여주는 병원으로 오자마자 바로 진단을 받고는

주사실로 옮겨지고는 몇 분 뒤에 나왔는데

우리 앞에 나왔을 때는 수액을 맞고 있는 상태였다


권순영
여주야!!!


권순영
괜찮아? 이제 진짜 괜찮은 거야?


김여주
응응 괜찮아..


이찬
진짜 괜찮은 거 맞아요?


김여주
진짜지 그럼


김여주
그냥 좀 심한 열감기래


김여주
이거 수액 다 맞고 약 처방 받고 그러고 집 가면 돼!


부승관
그렇게 많이 아팠으면 이야기 하지 그랬어..


김여주
아냐 괜찮아


김여주
얼른 다 맞고 집 가자!

수액을 1시간 동안 맞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나는 진짜 괜찮았는데 애들이 자꾸 안 괜찮다고 그러면서

이것저것 다 해주니까 너무 미안했다



김여주
아니 나 진짜 괜찮아...


권순영
아니야 안 괜찮아


이찬
또 열 오르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부승관
맞아 약 꼭 챙겨먹어 또 열 오르면 안되니까

그렇게 하루동안 여주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02:40 PM

김여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부승관
근데 윤정한이랑 김민규는 언제 일어나..?


김여주
정한이는 원래 잠도 많고 잘 자서..


이찬
민규형도 그러지 않아요?


권순영
어 맞아


김여주
잠꾸러기들이네..


김여주
그래도 이제 깨워야 하지 않을까..?


권순영
깨우자


이찬
그럼 시끄러운 형 둘이 가요


이찬
형들이 깨우는 건 잘 하잖아


부승관
그래



김여주
내가 깨워도 되는데..


이찬
누나는 아프니까 앉아있어야죠


김여주
알았어...

몇 분 후


김민규
아.. 진짜..


김민규
졸린데... ( 비몽사몽


윤정한
흐어...


부승관
그만 자 이것들아


권순영
지금 오후 3시 다 되간다

풀썩 -


윤정한
흐어어...


이찬
정한이형 녹아내리는 거 아니야..?


윤정한
졸려..


김민규
졸려..



김민규
흐.. 속 쓰려..


부승관
반응이 늦는데..?


윤정한
나 속 쓰려...


김여주
내가 해장할 거 줄ㄱ...


권순영
내가 할게

순영이는 일어나려는 나를 막고서는 자기가 한다고 나섰다


권순영
여기있는 거 이거 끓이면 되지?


김여주
응..



권순영
야 김민규, 윤정한 와서 먹어


윤정한
맛있다


김민규
완전 맛있어..


김민규
역시 여주 최고



부승관
너희는 지금 밥 먹었으니까 저녁 어떻게 먹냐


김민규
먹을 수 있는데


윤정한
맞아 먹을 수 있어


부승관
먹을 수 있다고..?


이찬
와.. 지훈형 다음으로 잘 먹네


부승관
맞아 이지훈은 못 따라잡지



윤정한
..할 거 없네


김민규
심심해..


부승관
너넨 하루종일 잠이나 자고;


김민규
졸린걸 어떡하냐

띠리리링 ( 전화벨소리


부승관
- 여보세요


홍지수
- 너네 어디야


홍지수
- 어제 저녁에는 집에도 안 들어오고


홍지수
- 니네 길거리에서 잤냐?


부승관
- 뭔 소리야;


부승관
- 우리가 길거리에서 왜 자;


홍지수
- 그럼 어딘데


부승관
- 여주네 집


홍지수
- 여주네 집?


홍지수
- 그럼 잠도 여주네 집에서 잔 거야?


홍지수
- 니네 네명 다?


부승관
- 어, 근데 왜 전화한 거야?


홍지수
- 왜 전화했겠냐


홍지수
- 빨리 들어와라 신세지지말고


부승관
-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돼?

03:44 PM

홍지수
- 야 지금 시간을 봐


부승관
- 아직 오후..


홍지수
- 들어와라


부승관
- 알았어 들어가면 되잖아..

뚝


이찬
누구예요?


부승관
지수형..


부승관
빨리 들어오라고..


김민규
더 있다가 가고 싶은데...


권순영
..안 갈래


이찬
가야해요..


부승관
우리 갈게..

애들은 다들 시무룩한 표정으로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는 하나 둘 현관을 나섰다


김여주
어이구..


윤정한
다 갔네

북적북적했던 집이 애들이 가고 나니 한순간에 조용해 졌다


김여주
우와.. 한순간에 조용해 졌어..

띠링 ( 문자 오는 소리

정한 엄마
- 정한아 이제 집 들어와


윤정한
아..


윤정한
여주야 나도 이제 집 가봐야겠다


김여주
..그럼 내가 데려다 줄게!

갑자기 애들이 모두 다 가버리니까 사실 조금 외롭기도 했고

지금은 어짜피 할 것도 없으니까


윤정한
아니야 괜찮아


김여주
내가 데려다주고 싶어서 그래..



윤정한
진짜 괜찮은데..

띵 - 18층입니다


윤정한
다 왔다


김여주
되게 금방 도착하네..



김여주
들어가...


윤정한
여주야,


윤정한
아쉬워?


김여주
응..?


윤정한
아니야 ㅋㅋㅋㅋ


윤정한
조심해서 들어가

정한이는 나를 한 번 안아주고는 손인사를 하며 들어갔다


김여주
으.. 추워..


김여주
얼른 들어가야지...

띵 - 17층입니다


김여주
하.. 왜 이렇게 춥지...


김여주
몇 시야..

04:36 PM

김여주
아직 약 먹을 시간 안 됬는데..


김여주
흐으...



홍지수
권순영 어디나가


권순영
나 옥상 좀 다녀올게


홍지수
늦기전에 들어와라


권순영
예~

벌컥 -


권순영
오랜만에 옥상이나 가야지



권순영
..저거 여준가?



김여주
하아.. 추워...


김여주
열 나나..


김여주
안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김여주
얼른 들어가서 약 먹어야겠다..



권순영
..여주 추운가?


권순영
겉옷 안 가지고 나왔는데..


권순영
아까 지수형이 줄때 가져나올걸..



김여주
흐으.. 하아...


김여주
머리 아파..

몸은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머리는 아프고, 몸에 힘은 계속 빠지고

이러다가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닌가 싶다


김여주
하.. 거의 다 왔어..

비틀 -


김여주
거의 다 왔는데...

포옥 -

뭐야..

따뜻해..

여주는 감고 있던 눈을 떴다


권순영
좀만 더 늦었음 큰일날 뻔했네..


권순영
아픈 애가 여기서 뭐 해


권순영
집에 들어가서 쉬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김여주
흐으.. 하아.. 권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