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Ngươi có địa vị cao lắm sao, đồ khốn nạn?
도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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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hi
Tôi đến để mang đến cho bạn màu sắc



권순영
하아... 하아..


권순영
김여주.. 도대체 어디있는 거야...



김여주
..근데 우리 어디 가는 거야?


박지민
가보면 알아 ~


김여주
많이 멀어..?


박지민
좀 멀 수도 있겠다


김여주
아..


김여주
오늘 안에 돌아올 수 있겠지..?


박지민
아마?


박지민
늦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김여주
뭐..?


박지민
괜찮아, 나 있잖아

..못 믿겠으니까 그런 거 아니야

애들보고 싶다..



김민규
여주 찾았어?


권순영
찾았겠냐..?


부승관
하 진짜 박지민,


부승관
넌 왜 그걸 이제 이야기 했어


이찬
아니.., 못 이야기 한 거죠


윤정한
괜히 찬이한테 뭐라 그러지 말고


윤정한
더 멀리가기 전에 얼른 여주 찾자


이석민
그러자


한참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시내고 골목이고 길가고 다 찾아봤지만 여주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기만 하고 체력은 점점 떨어지기만 했다


이지훈
이렇게 무작정 뛰어다니기만 하면 오히려 우리 체력만 다 소모 되겠다


이석민
그러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건 어때


윤정한
그게 좀 나을 수도 있겠다

석민이의 말대로 우리는 여주 사진을 들고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려 다녔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여주를 봤다는 사람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석민
하.. 힘들어..


이찬
저도요..


부승관
흐어.. 진짜 그 새끼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이야..


이지훈
찾으면 박지민 먼저 죽인다


윤정한
그래야겠다


김민규
우리 이러고 앉아있을 시간이 없어


이석민
그건 아는데..



이석민
권순영 진짜 열심히 하네


부승관
여주 일이라면 모든지 다 하잖아 쟤는


윤정한
그만큼 좋아한다는 거겠지


김민규
..그렇지 뭐


이찬
맞아요 순영이 형이 여주 누나 얼마나 아끼는데요


이석민
근데 왜 안 사귀냐


이지훈
박지민 때문에?



권순영
혹시 저기 이 사람 보셨어요?

G1
아, 그 여자분 한참전에 어떤 남자분이랑 같이 저기서 버스 타는 거 봤어요


권순영
버스요..?

G1
네, 저기 저 정류장에서 1177 버스 타고 갔어요


권순영
감사합니다..!

G1
어.., 저기 그 혹시..


권순영
네?

G1
연.. 락처 좀 주실 수 있으세요..?


권순영
제가 이미 애인이 있어서

G1
아.. 그럼 친구라도


권순영
죄송합니다

순영이는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갔다


강지연
아쉽네, 진짜 내 스타일이였는데

근데 그 사진에 있던 여자..


강지연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강지연
아닌가



권순영
그러니까.. 여기서 1177번 버스가..


권순영
7분 후 도착이네


이석민
야!! 너는 너 혼자 그렇게 막 뛰어가면 어떡하냐


권순영
..아 미안


윤정한
찾은 거야?


권순영
어, 여기서 1177번 버스 타고 갔데


김민규
그 버스 언제 온데


이지훈
7분 후네



이찬
형! 저기 1177번 버스 와요!

버스는 정류장에서 멈췄고 우리는 그 버스에 올라탔다


윤정한
저.. 혹시 이 여학생 보셨어요..?

버스 운전사
아 이 여학생?

버스 운전사
당연히 봤지

버스 운전사
어떤 잘생긴 남학생이랑 같이 이 버스 탔었어


윤정한
혹시 어디에서 내렸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부승관
알아왔어?


윤정한
다행이도 이 버스 맞았어


윤정한
내가 내리자고 할 때 내리면 돼


이석민
오케이 ~


이석민
그럼 이제 나 잠깐 자도 되지?


윤정한
아 응


이석민
나 자면 깨워줄 사람 ~

조용 -


이석민
없냐..?


이지훈
내가 깨워줄 테니까 자라 그냥


이석민
오 이지훈 ~


이지훈
자라고


이찬
그럼 저도 조금만 잘래요


부승관
나도



윤정한
애들이 많이 피곤했나보네


권순영
..그러게


윤정한
너는 안 졸려?


김민규
..나?


윤정한
그럼 너지 누구야


김민규
난 별로..

그러곤 민규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 • •


얼마나 버스를 타고 이동했을까,

수차례 많은 정류장들을 지나치자, 드디어 우리가 내려야 할 목적지가 나왔다


윤정한
야 이제 곧 내려야 해


윤정한
자는 애들 깨워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도 바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서 승무원에게도 물어보았고

또 겨우겨우 지하철을 찾아서 그 지하철을 타고 여주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윤정한
..설마 그 곳으로 간 건 아니겠지

정한이는 여주를 찾으러 가면서 이상한 점을 느꼈다

지금 우리가 여태 거쳐왔던 경로들이 너무 익숙한 것이다

아직 완전히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가는 길 그 끝에 도착지가 어디인지 알 것만 같았다


부승관
너.. 알고 가는 거야?


김민규
안 물어보고 그냥 가도 되냐?


윤정한
나 걔네가 어디로 갔는지 알 거 같아


권순영
그게 무슨 소리야..?


윤정한
설명하려면 기니까 나중에 다 이야기해 줄게


윤정한
지금은 나 믿고 따라와봐



김여주
..우리 어디로 계속 들어가는 거야


김여주
지금 시간도 많이 늦었고 어둡잖아..

이런 곳 위험한데..


박지민
친구들 만나러


박지민
내 여친 소개도 할 겸?


김여주
근데 왜 이런 곳으로..


박지민
걔네들이 이런 곳을 좋아해서~



박지민
아, 저기 있네

지민이가 가리킨 쪽을 쳐다보니 그 앞에는 불량해 보이는 남자가 서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워 나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었다


..김태형?

쟤가 박지민이랑 친구였던 거야..?


박지민
야 나왔다


김태형
일찍도 온다


박지민
전정국은?


김태형
몰라, 어디 다녀온다면서 아직까지 안 온다


김태형
뭔 짓거리 하고 있는지는 뭐 알 거 같은데


박지민
뭐 그 새끼 하는 짓거리는 뻔하지



김태형
설마 옆에가 니가 말했던 애냐?


박지민
맞아, 솔직히 내가 말했던 거보다 상상 이상이지 않냐


김태형
그러네 상상 이상이네


김태형
근데 얘 이름이 뭐냐


박지민
김여주, 이름도 예쁘지


김태형
김여주?

제발 알아차리지 말아 주라..


김태형
그러네 이름도 예쁘네



김태형
아 내 이름도 말해야 되냐?


박지민
그럼 안 말할 거냐?


김태형
난 김태형


김태형
반갑다 여주야 ㅎ


김여주
응..



박지민
아니 그래서 전정국 언제 오냐


김태형
몰라 뭐 알아서 오겠지


전정국
기다렸냐?


박지민
존나 빨리도 오네요


전정국
아 박지민 옆에가 걔야?


김태형
이름 김여주래, 존나 예쁘지 않냐


전정국
미쳤네, 진짜



김태형
야 근데 솔직히 박지민 보나 내가 더 잘생기지 않았냐


박지민
지랄마세요


김태형
존나 팩트잖아


김태형
그러니까 나한테 올래 여주야?


김여주
어..?


전정국
니 새끼들보다는 내가 더 낫지

그러곤 나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고서는 내 허리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렸다


박지민
둘 다 지랄하지말고 손 떼라


박지민
이미 나랑 사귀니까


김태형
너랑?


전정국
여주가 아깝네


김태형
저 새끼 일부로 구라까는 거 아니냐


박지민
못 믿냐?


전정국
증명 해 봐 그럼,

" 뭐 키스라도 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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