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đã dính líu đến một số kẻ tồi tệ

김여주

푸하- 다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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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뭐가 끝나, 권은비 그 개썅년 죽이러 가야지

김여주

됐어, 선배가 고백한 거 내 두 눈으로 봤는걸.

김여주

죄 없는 은비한테 그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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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윤정한이 개새끼긴 하지만 그년도 죄가없진 않지.

김여주

푸흐- 이제 신경 안쓰고 살래-

김여주

나 이제 좋은 것만 할 거고, 좋은 것만 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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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그래, 이제 상처받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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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힘든일 있으면 나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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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언니 빽 짱짱하다?

김여주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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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그럼 나 가볼게, 어쨌든 내일 학교는 가야 하니깐-

김여주

엉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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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끕...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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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만 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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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는..뭐..끄흡...계속..울고..싶겠냐아...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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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냥 너 살던 데로 여자 만나고 클럽 가면서 바람피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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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니깐 이 지랄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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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흡..끄흡...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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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작작 짜라고, 시발 당장에 내일 학교만 가도 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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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안..오면...어떡..해...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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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안 오면 안 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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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넌 이제 여주가 오든지 말든지 신경 쓸 수 있는 사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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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가 당장 내일 죽어도 너는 아무말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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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됐는데 네가 뭐 어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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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네가 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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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넌 아무말도, 아무것도 못해.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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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뭐야, 오늘은 윤정한인지 뭔지 그형이랑 같이 안오네?

김여주

아, 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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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왜, 헤어졌어?(장난

김여주

응,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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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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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왜??? 왜 찼어?

김여주

찬 거 아니고 차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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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왜,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새끼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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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왜 찼데???

김여주

자기가 바람피워놓고 자기가 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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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시발.누구랑

김여주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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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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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그 못생긴 개싸가지 시발년???

김여주

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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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윤정한 그 새끼 그거 그렇게 안 봤는데 미친 거 아니야?

김여주

화내지 마라- 네가 화낼만한 가치도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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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너 헤어진거야 나는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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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차였다는건...

김여주

그쯤 하자. 나 기분 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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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죄송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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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부승관 어제 빌려간 내 체육ㅂ...

김여주

...(정한이랑 눈 마주침

김여주

(미간을 살짝 찌푸리더니 이내 고개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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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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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쯧,, 병신도 이런 병신이 어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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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형 때문에 우리까지 여주한테 말도 못 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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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미안...미안하다...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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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시발,,,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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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저기요, 눈깔은 장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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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인성이 글러먹었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시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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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저기 여주 불편해하는 거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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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여주 아픈데 지금 그쪽이 문 앞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보건실도 못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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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 아파? 아프데? 어디가 아프데? 많이 아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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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하- 진짜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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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그쪽이 알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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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시발 사람이 창피한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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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그쪽이 좋아하시는 권은비년 한테로 꺼지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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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여기서 개민폐짓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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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응...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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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저 새끼 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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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확실하네.'

08: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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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형,

"웬일이냐? 이제 안온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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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ㅎ, 그랬나.

"여자애들 데려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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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됐어.오늘은 조용히 술만 마시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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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위스키 한병만.

"그래, 그러던지."

11:35 PM

"이새끼가 미쳤나;;"

"야, 윤정한!일어나 임마!"

"어떻게 위스키 3병을 처마시냐"

"지 주량은 죽어도 안 넘기는 새낀데..."

"야, 일어나라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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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뭐야, 여기 어디야아...?

"미친새끼, 돌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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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 보고싶다아...

"그건 또 누구야. 너 인마. 걸을 수 있지.알아서 집 잘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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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응,ㅎㅎㅎ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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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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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비는 왜 오냐..?

나오자마자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고서 난,

너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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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 여주 비오는 날엔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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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쓰러진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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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니다, 그랬으면 진작에 임미나가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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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신경 쓰지 말자.

신경 쓰지 말자 다짐했지만.

왜 정신 차려보니 난 다 젖은채로 너희 집 앞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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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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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문, 두드리면 안되겠지.

00: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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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래, 시간이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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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냥 가자,

쏴아아아아-

하늘이 미쳤나.

왜 비가 더 미친듯이 오는걸까,

여주 아프면 안 되는데.

벌컥-

김여주

비오는거 싫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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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김여주

뭐예요...?

왜,

밖에 내놓은 화분을 가지러 나왔는데.

어제 날 그렇게 비참하게 찬 사람이

비에 다 젖은 채로.

우리 집 앞에 서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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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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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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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너 또 아프면 어떡하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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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걱정돼서...

김여주

그쪽이 뭔데 절 걱정하고 말고에요?

김여주

권은비한테 전화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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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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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난 너밖에 없어 여주야...

작가

고구마는 질질질...끌어야 제맛...

작가

손팅해주고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