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질투(3)



정국
연주야.. 괜찮아...

연주
조용히해... 기분 안좋아...


정국
아...알았어...


정국
근데...

연주
조용히하라구!!


정국
어...엉...

어느새 집앞에 도착했다


정국
잘가...

연주
어떻하지...

그렇게 침대에서 고민하다보니 어느새 잠이 들었다

연주
어... 자버렸나...

연주
7시.... 지금 나갈까...?

난 전정국을 피하려 빨리나갔다

연주
하... 너무 춥다...

그때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

연주
지민이 오빠...?

연주
왜... 저기에...

난 너무 반가웠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때 뒤에서 누가 내손을 잡았다


정국
춥게 여기서 뭐해...

연주
건들지마...


정국
걱정했잖냐...

연주
듣기싫어...


정국
지민이형 때문에 그래?

그때 뒤돌아본 지민과 정국의 눈이 마주친다

전정국이 나에게 입을 맞춘다

연주
웁...

연주
야! 장난해! 지민오빠가!


정국
이미 봤어

연주
뭐라고...?

난 지민이란 남자가 있는곳을 보았다

연주
지민.. 오빠...

난 지민이란 남자에게 달려가보았다

연주
오빠.. 그게.. 아니고...


지민
됬어... 굳이 변명할 필요도 없지... 학교에서 보자...

연주
으..응...

그러고는 지민이란 남자는 떠낫다


정국
연주.....

연주
나와.. 혼자 갈꺼야...

연주
하... 전정국.. 진짜..


정국
왜~ 너도 좋았잖아~

연주
진짜...

선생님
조용 조용!

선생님
오늘 지민이는 아파서 못나온다! 수업시작 할께~

연주
아프다고...?

난 수업을 듣는 동안 계속 멍때리고 있었다


정국
연주야.. 점심시간이야...

연주
어쩌라고.... 나 혼자 먹을 꺼야...


정국
알았어...

그리고 몇시간 뒤 수업이 마쳤다

연주
전정국 나 오늘 혼자 갈꺼야...


정국
응...

그렇게 길을가다보니 지민이란 남자와 마주쳤다

연주
오빠...


지민
전정국은..?

연주
없어..


지민
임연주... 너 왜그래...

연주
아니.. 내가 하려던게 아니고...


지민
아니 그게 아니고... 왜 계속 안 잊혀지는건데...

연주
응?


지민
진짜.. 계속 널... 좋아한다고...

연주
나도...


지민
야.. 임연주... 너 집에 누구랑 살아...?

연주
혼자...


지민
집 팔아...

연주
응?


지민
나랑... 같이 살자구...

연주
같이... 산다고....?


지민
응... 싫어??

연주
아...아냐!


지민
우리집 알지..?

연주
응!


지민
짐싸고 와!

그렇게 난 지민이란 남자와 동거를 하기 시작했다

연주
지민 오빠~ 일어나요~~


지민
아...앙... 5부운... 5분마안....

연주
지각하고 시퍼요?!

지민이란 남자가 날 침대로 끌어당긴다


지민
너도 누워~ 오늘 주말이야~

연주
으...응..?


지민
주말이라고오~ 나랑 눕자아~

연주
너무 가까운데...


지민
뭐어때...

연주
나와요!


지민
아... 알았쪄어...

연주
밥 해놨어요!


지민
오~ 연주~ 고마워~

지민이란 남자는 이마에 뽀뽀를 하곤 나간다

연주
진짜...

그때 지민의 휴대폰에서 전화가 울린다

연주
이...이사람은... 누...누구야아...?